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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인] 기업부실 책임은 모두 국책은행 몫?‥쓴 웃음짓는 금융권 2016-07-12 14:34:23
국책은행 고위관계자는 기자에게 제임스 카메룬의 작품 중 걸작으로 손에 꼽히는 영화인 타이타닉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은 이렇습니다. 1912년 4월 2천2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북대서양을 횡단하던 중 빙산과 충돌하며 1천500명의 사망자를 내고 침몰한 초대형 여객선 타이타닉의...
관치금융의 적폐 서별관회의…"의사결정 투명화해야" 2016-07-10 06:05:16
부담으로 충당해야 하는 천문학적인 자금의 투입을 사실상 결정짓는 최고의사 결정권자들의 회의였음에도 의사결정 과정에서 그에 걸맞은 투명성과 책임성을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 참석자들은 서별관회의가 정식 의사결정에 앞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비공식 모임에 지나지 않는다고...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 "위기의식 무장해 자율협약 조기 졸업" 2016-07-08 18:39:44
통해 채권단으로부터 2500억원의 자금 지원과 1000억원대의 이자 감면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국책은행으로부터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받기 때문에 영업과 생산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으로 전략에 대해서는...
['테샛' 공부합시다] 나랏빚 많으면 금융 불안·성장 위축 '악순환' 2016-07-08 17:35:56
국책은행의 충당금까지 포함하면 공공부채는 더 커진다.<그래프 2>는 공공부채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준다. 즉 1년간 한 나라가 생산한 최종 부가가치의 총합과 비교한 비율이다. 2017년 선진국들의 gdp 대비 부채는 90%에 달할 것으로 imf는 진단했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비영리 공공기관의 부채를...
한진중 안진규 사장 "자율협약 조기졸업 최우선 목표" 2016-07-08 13:12:54
채권단으로부터 2천500억원의 자금 지원과 1천억원대의 이자 감면, 그리고 대출원금 상환 유예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또 국책은행으로부터 수빅조선소의 RG, 즉 선수금 환급보증 발급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됨으로써 영업과 생산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뉴스줌인] 철도 민영화 논란…결국 피해자는 국민? 2016-07-06 18:22:38
막대한 유동자금이 철도망 구축사업에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장밋빛 전망이 공염불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데 있습니다. 보통 민간자본은 적정한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사업 자체에 손을 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가 기간망인 철도사업이 과연...
금통위원 "국책은행 자본확충은 재정의 역할" 2016-07-06 13:03:37
국책은행의 자본확충은 재정의 역할이나 구조조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 불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계획 차원의 틀에서 동의했음`이라고 적힌 문서에 자필로 서명했습니다. 이는 개별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한은 발권력 동원 논란 속에 재정의 우선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
"서별관회의, 대우조선 분식 알고도 '혈세 지원' 결정"(종합) 2016-07-04 23:06:20
무역보험공사가 대우조선에 부족 자금을 지원하고, 시중은행이 기존 여신을 유지하는 방식의 국책금융기관 주도 정상화 방안이 불가피한 선택지라고 제시했다. 6개 기관은 보고서에서 "국가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국내 조선업의경쟁력 유지, 대우조선의 대외 신인도 유지 필요성, 자율협약·워크아웃 시...
대우조선 서별관회의 추정문건 최초 전문공개…파장은 2016-07-04 21:46:59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은행 주도 회생 방안의 단점으로 "내부 구조조정 추진 유인 약화", "추가손실 발생 시 산은·수은의 자금지원 부담 가중"을 명시하기도 했다. 정부가 당시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해양이 회생하지 못할 가능성을 충분히 알면서도 지원을 결정했다는 비판을 피할...
서별관회의, '밑빠진독' 가능성 알고도 대우조선 지원결정 2016-07-04 21:02:57
무역보험공사가 부족자금을 지원하고, 시중은행이 기존여신을 유지하는 국책금융기관 주도에 의한 정상화 방안을 불가피한 선택지라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국가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 유지,대우조선의 대외 신인도 유지 필요성, 자율협약·워크아웃 시 채권은행의 이탈 가능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