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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코리아패싱, 있을수 없어…靑안보라인, 필요하면 보강"(종합) 2017-09-12 19:02:15
직업외교관이 더 역량있는 것 아냐" "유엔 대북제재 결의, 사상 최강…원유공급 완전 중단 토대 마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배영경 고상민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코리아 패싱'이라는 것은 있지도 않고, 있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우리 안보 당국의 여러...
"北관리들, 美대통령 전쟁권한, 여론과 의회·군 동향 궁금해해" 2017-09-12 17:02:56
의회·군 동향 궁금해해" 美주간지 기자 북미 군사긴장 최고조이던 지난달 중순 방북기 北 고위외교관 "북·미 양자 관계 개선에 도움되는 기사 써달라" 트럼프에 대해 "비이성적이거나 너무 영리하거나" 평가도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북한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아는 것이나, 미국이 북한의 공식 선전을 ...
"대북 송유 전면차단은 서방도 우려…추가제재 여지도 남겨야" 2017-09-12 12:09:59
있겠느냐는 의문을 제기했다고 복수의 외교관들이 전했다. 비록 후퇴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국제사회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일대오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프랑수아 드라트르 유엔주재 프랑스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보리의 단일한 대오가 전쟁 위협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이라...
푸틴 '이러려고 트럼프 지원했나?' 2017-09-12 10:17:34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취한 러시아 외교관 추방에 대한 보복으로 자국 주재 미 외교관 보복 추방을 단행했다. 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첨단 무기를 대량 공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에 맞서 동유럽 전선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계획하는 등 전운이 고조하고 있다. 한마디로 냉전 절정기 이후 미-러...
로힝야족 70만명 수용 방글라 "미얀마군 국제재판 회부 고려" 2017-09-11 10:12:39
규정하고, 현지주재 서방 및 이슬람권 외교관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압둘 하싼 마무드 알리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은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를 집단학살이라고 칭한다. 우리도 이를 집단학살로 규정한다"며"2주간 30만명의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유입돼 난민 수가 70만명으로 늘었다. 이는 국가적인...
北, 정권수립일 경축연회…"핵보유국 지위 더 공고해져" 2017-09-10 10:00:27
북한 주재 외교관, 국제기구 관계자 등도 초대됐다. 연회에서 연설한 김영남은 "이번 수소탄 시험(6차 핵실험)의 대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으며 책임 있는 핵보유국으로서의 주체 조선의 전략적 지위는 더욱 공고해졌다"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밝혔다. 김영남은 이어 "공화국 정부는...
北 "핵무기 유럽타격 주장은 언어도단…프랑스부터 핵포기하라" 2017-09-09 20:10:34
주장은 언어도단…프랑스부터 핵포기하라" 고위 외교관, AFP 인터뷰서 "핵무기는 미국 핵위협에 대한 억제력"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북한의 고위 외교관이 북한 핵미사일이 유럽을 위협할 수 있다는 프랑스 측의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비난했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리덕선 북한 외무성 유럽2국 부국장은 전날...
美,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11일 표결요청…中·러 반대에도 강행(종합) 2017-09-09 11:57:12
때 군사력 사용까지 허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하지만 초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과 러시아가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 표결이 통과할지에 대해선 회의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한 고위관료는 로이터통신에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섬유제품 수출 금지보다 더 강력한 대북제재안은 어느 것도...
IAEA서 30년 일한 한국인이 바라본 북핵…안준호 전 IAEA 사찰관 “한국은 ‘핵의 볼모’” 2017-09-06 11:49:35
외교관의 아그레망(주재국 승인)과 비슷한 절차가 있다”고 안 전 사찰관은 말했다. 우선 북핵 사찰의 경우 한국인은 ‘당연히’ 못 들어간다. 일본의 경우 npt 미가입국인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 출신 iaea 사찰관은 입국을 불허한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의 경우 서방 출신 사찰관들을 꺼린다....
"북중 32㎞ 송유관 '우의 파이프라인'…美 압박에 시진핑 곤경" 2017-09-06 09:14:16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베이징 외교관을 인용해 북한이 일본 쪽 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인 2003년 사흘 동안 대북 송유관을 차단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북한에는 송유관 차단 이유를 기술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송유관을 운영하는 중국 국영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중국석유·CNPC)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