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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3사, 3개월 영업정지 기간 손실액 1천억 내외" 2014-02-20 04:00:08
강등 가능성…"이미지 추락으로 추가 손실" 고객 정보 유출로 영업정지에 들어간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들은 3개월 영업정지로 영업수익 면에서 1천억원 내외의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동안 영업정...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알고도 못막았다` 2014-02-18 10:31:40
`을` 위치에 있는 농협은행이 `갑` 위치에 있는 중앙회에 IT업무를 위탁하는 비정상적 구조, 외주 인력에 대한 관리와 통제 허술 등이 지적됐다. 또 KB국민카드는 2012년 외주용역직원에게 업무수행에 필요한 고객정보 접근권한보다 과도한 권한을 부여한 점이나 직원PC 또는 단말기 등에 고객정보 저장여부 모니터링 및...
규정지킨 신한·삼성카드, 고객정보 지켰다 2014-02-13 21:38:05
개인정보를 빼갔다. 반면 신한·삼성카드는 규정을 지켜 kcb 직원이 자신의 컴퓨터에 usb를 꽂는 데 실패했다. 감독규정은 또 시스템 개선을 위한 테스트 때 실제 개인정보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3개 카드사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반면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테스트 시 kcb 직원이 실제 고객정보를 사용하는 것을...
금융사, 필수 개인정보 수집 항목 50→10개 이내로 줄인다 2014-02-13 21:34:26
앞으로 금융회사가 수집할 수 있는 필수 고객 정보가 6~10개로 최소화된다. 금융회사가 계열사 고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간은 ‘1개월 이내’로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카드사 정보 유출 관련 국정조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책을 보고했다. 이날 국정조사에서는 국민·롯데·농협카드의 정보 유...
<금감원이 밝힌 1억여건 카드정보 유출사건 개요> 2014-02-13 10:15:05
흐름에 대해 밝혔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보 유출 카드사인 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가 전자금융감독 규정을 어겨 발생한 인재(人災)라는 것이다. ◇용역직원 USB 하나로 1억여건 정보 털려 이번 사고는 신용정보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한 직원이 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개선...
'이체확인 부실' 우리은행, 고객정보 관리도 부실 2014-02-13 06:01:08
고객 정보를 유출한 카드사와 연루된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에 대해 특별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못지않게 그동안 우리금융[053000] 민영화문제로 시끄러운 우리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도...
"KCB, 계약직원에 수천만건 고객정보 접근권 줬다" 2014-02-12 06:06:07
프로젝트를 맡았다. 박씨가 실질적인 책임자로 참여한 농협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모델링 개발 프로젝트는 2012년 5∼12월 진행됐다. 국민카드 FDS 업그레이드는 2013년 2∼10월 이뤄졌다. 박씨는 계약직 신분으로 농협카드 프로젝트의 모든 기간과 국민카드 프로젝트의한 달 동안 수천만건의 해당 카...
"카드3사 IT 외주업무 보안규정 위반" 2014-02-11 09:28:11
NH농협카드는 2013년 자체적으로 실시한 내부 감리가 ‘금고정보시스템 구축’ 단 1건에 불과 했다. 국민카드는 관련 용역 종료 이후 보안점검은 실시했으나 일부 미흡한 점을 지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점검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롯데카드는 용역은 종료되었으나 안정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는...
<독해진 금감원…금융사 환부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2014-02-11 06:03:08
진짜였던 데다 위조 서류 또한 정교해 상시시스템이 아니었다면 이들 혐의자를 적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으로부터 사기대출 정황이 크다는 연락을 받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면서 "서류상으로도 완벽했고 대출 자체에도 문제가 없어 자체 적발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최근...
잇단 금융사고 다 비껴간 '신한의 힘'? 2014-02-10 21:15:43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몰래 자동이체를 신청한 h사의 고객 명단 중 신한은행 계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리스트 자체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에도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포함돼 있지 않다. 범인이 신한카드에서도 작업했지만, 강화된 내부통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