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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영조의 탕평책, 사실은… 2013-08-08 17:58:54
탕평정치는 바로 이런 과정에서 탄생한다. 영조는 10년 7월13일 희정당에서 당시 이조판서인 김재로를 만난다. 김재로가 탕평인사 처리 원칙에 반발했기 때문이다. 영조는 이를 설득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들은 충신입네 역적입네 하지만 도대체 역적이 누구고 충신이 누구더란 말이냐. 나나 황형(경종)이나 ...
[천자칼럼] 사초(史草)는 세검정에서 빨고… 2013-07-18 17:21:17
영조는 사초를 불태우기까지 했다. 심야회동 내용을 “기록하지 말라”고 지시하고는 다음날 자신이 쓴 내용을 사관에게 건네기도 했다. 그러나 사관은 이를 돌려주면서 “쓰지 말라”고 한 말과 함께 “임금의 위엄만 먹혀들지 않았다”는 평까지 덧붙였다. 사관은 보고 들은 바를 가감없이 기록한 사초를 실록(實錄) 편찬...
`꽃보다 할배` 나영석PD "이서진, 어르신을 모시는 마음 있는 분" 2013-06-28 16:31:06
영조 정조로 나와서 두분(이순재 이서진)이 겹치는 신이 많았다"며 "드라마 현장을 처음 가 보면 배우분들이 선생님께 인사도 드리고 말씀도 나누고 식사하고 그러는데 드라마라는게 시간이 많이 지나면 현장이 고되고 힘들어서 나중에는 그런 것이 좀 뜸해진다"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 매니저분이 자기가 보기에 `이서진...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임금은 항상 완벽해야 했기에… 2013-06-20 17:00:08
숙빈 최씨이기 때문이다. 영조는 이와 관련, 적지 않은 정치적 사건을 만들어냈는데 그 중 하나가 채제공의 ‘번암집(樊巖集)’에 수록된 노중련전 일화다. 영조대왕께서 80여 세쯤 되시자 소일거리가 없어 홍문관의 한림과 주서를 시켜서 옛 책을 소리 내 읽게 했다. 어느 날, 승지에 이어 겸춘추가 읽기 시작했는데 다음...
‘장옥정’ 한승연 촬영 현장… 김태희와 불꽃 튀는 전쟁 예고 2013-05-26 15:32:13
왕(영조)까지 만든 숙빈 최씨를 맡았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첫 촬영 현장이 25일 공개됐다. 사진 속 한승연은 무수리 차림이다.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혼자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 아들을 영조까지 만든 숙빈최씨의 무수리 차림 2013-05-26 12:14:09
왕 영조까지 만든 숙빈 최씨를 맡았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 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승연은 무수리 차림이다.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혼자 고개를 들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은 장면이지만...
장옥정 한승연 스틸컷, 김태희 꺾을 야망女 행차 2013-05-26 10:09:22
영조)까지 만드는 인물이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 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 분)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 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본격 등장과 관련된 촬영 현장 모습이 25일 제작진을 통해 첫 공개된 것. 사진 속 무수리 차림의 한승연은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 속에서 홀로 고개를...
한승연 스틸컷, 숙빈 최씨로 '장옥정' 첫 등장…김태희 위기 2013-05-25 21:11:36
빈의 자리에 오르며 훗날 자신의 아들을 왕(영조)까지 만든 숙빈 최씨를 맡았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인현왕후(홍수현)를 도와 장옥정(김태희)을 위기로 몰아가는 역할이다. 방송에 앞서 한승연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한승연은 무수리 차림이다. 다른 무수리들은 허리를 조아리고 있는데 혼자 고개...
[천자칼럼] 표암 강세황 2013-05-16 17:29:15
최하위직인 능참봉이었다. 이후 영조의 총애를 받으며 호조참판과 병조참판을 거쳐 지금의 서울시장에 해당하는 한성부 판윤을 세 번이나 역임했다. 72세 때 청나라 건륭제 80세 생일잔치에 사신으로 다녀오며 문인화의 품격을 드높였고, 76세에도 금강산 유람 후 실경사생을 남겼다. 그를 ‘예원(藝苑)의 영수’로 키운...
'장옥정' 김태희, 유아인과 사랑의 징표 취선당 입성 2013-05-15 11:23:42
사랑의 결말을 동시에 의미하는 공간인 것이다. 영조 때 불 타 소실되었던 취선당이 고양시에서 화려하게 복원됐다. 고양시는 고양시 600주년 기념 작품으로 '장옥정'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취선당’ 복원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 장옥정과 이순의 불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