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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인포맥스 창사 20주년 기념식…'비전 2040' 선포 2020-11-25 16:07:55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 인사들을 초청하지 않고 임직원 중심으로 치러졌다. 기념식과 경제전망 콘퍼런스는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그리고 오랫동안 연합인포맥스 단말기와 함께한...
[취재수첩] 한국은행 밥그릇 탐내는 금융위원회 2020-11-19 18:15:44
힘을 얻고 있다. 관피아 논란은 과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에 이어 최근엔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물론 금융위는 이런 관측이 사실이 아니라면 억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금융위는 개정안에 ‘금융결제원장 자리에 관피아 출신을 선임하지 않겠다’는 규정도 넣으...
[Q&A] 산은 "통합 항공사 경영성과 미흡시 조원태 경영 일선서 퇴진" 2020-11-19 17:23:56
산업은행은 19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성과가 미흡하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퇴진하는 무거운 책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또 한진칼 신주발행을 막아달라며 사모펀드 KCGI가 낸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 양대 항공사 통합은 무산된다고 밝혔다. 산은은 통합 무산 시 차선책을...
[단독] 아시아나 실사단 내주 가동…대한항공 "점령군 티내지 마라" 2020-11-18 17:23:39
대한항공은 이 같은 실사계획을 산업은행에 사전 보고해 승인을 받았다. 같은 항공업종이어서 두 달만으로도 충분한 실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산은의 판단이다. 대한항공 경영지원본부는 지난 17일 팀장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일정과 당부사항을 알렸다. 직원들에게도 이를 전파할 것을 지시했다. 우선...
은행·증권·보험에 '짜고치는 인사' 판쳐…"민간 출신 설 자리 없다" 2020-11-17 17:31:14
은행장 출신’이 은행연합회장을 맡는 게 관례였던 이유다. 개인 여·수신과 기업금융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맡아야 한다는 인식도 강했다. 시중은행 고위관계자는 “관료 출신은 금융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정부와의 연결고리 역할에 적합하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금융권과 큰 상관이 없는 정치인까지 거론되는 건...
승계·M&A·사외이사까지…경영 전방위 개입하겠다는 국민연금 2020-11-15 17:37:59
최근 산업은행이 한진그룹의 아시아나 항공 인수를 지원하고 나선 것 역시 국민연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잘못된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 금융업계에선 산은이 KCGI(강성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3자 연합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대주고, 핵심...
금융산업 경쟁력 저하…"관피아 고리 끊어야" [`신 관치시대` 관피아 부활] 2020-11-12 17:34:59
인선과 관련해서 여러 단체들이 "관료 출신 인사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기자> 일단 `전관 예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실 금융협회의 회장직은 억대 연봉에 일정 기간 임기도 보장돼 있는 자리거든요. 지난해 심재철 의원이 공개한 ‘2018년 협회장 연봉 현황’ 자료를...
부활하는 관피아…금융권 요직 독차지 [`신 관치시대` 관피아 부활] 2020-11-12 17:33:09
속속 채워지고 있는 우리 금융산업의 현주소를 정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재 국내 6대 금융협회 가운데 절반인 3곳은 퇴직 관료 출신이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국은행연합회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회장의 임기 만료가 임박해 차기 회장 인선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이달 말...
금융권이 `관 출신` 수장 외치는 이유는? [`신 관치시대` 관피아 부활] 2020-11-12 17:32:29
인사들이 금융사의 감사, 또는 사외이사 등으로 다시 자리 잡은 사례들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금융공기업이나 증권사, 보험사의 경우 기재부와 금융위 출신들이 재취업한 사례가 눈에 띕니다. 올해 초에는 3대 국책은행장이 모두 관료 출신들로 채워졌습니다. 기재부 출신인 윤종원 기업은행장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뉴욕증시 주간전망> 바이든 시대 대비…코로나19도 다시 촉각 2020-11-08 07:06:03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많다. 파월 의장은 오는 12일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등과 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향후 정책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는 않았지만, 자산 매입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변화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