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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KB의 '학습효과' 사라질까 2013-06-17 17:21:06
만연해 있다는 푸념이다. 실제로 지주사 경영진이 교체될 때마다 한직과 핵심 보직을 오가는 ‘셔틀’ 인사가 적잖게 목격된다. 다행히 kb지주를 이끌어갈 임 회장 내정자는 이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틈날 때마다 “무조건 실력을 기준으로 인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데서 ‘새판 짜기’의 의지를...
['금융사 지배구조 선진화' 공청회] 보험·증권사도 사외이사가 CEO 추천…연기금 주주권 강화 2013-06-17 17:10:01
공공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지만, 제2금융권 회사는 대부분 대주주가 있는데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사외이사가 주도하는 임추위가 해당 계열사 ceo 선임에 관여하게 되면 대주주의 권한이 심각하게 침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장은 “(보험사나...
이순우 "시장 논리에 맞는 우리금융 민영화 기대"(종합) 2013-06-14 11:27:47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나, 우리은행의 매각 방향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 회장은 "우리금융 민영화는 우리 노력에 따라 기회와 위기의 양면성을 가질수 있다"며 "국민에 진 빚을 갚고 경영의 자율성을 되찾는 길임엔 분명하지만, 그과정에서 자칫 그룹의 가치가 훼손되는 험난한 여정이 될 수도...
임영록 KB회장 내정자-노조 갈등 장기화 조짐 2013-06-13 06:01:12
11일 취임한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6일 회장으로 내정된 다음날 바로 노조 사무실을 찾아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서로 신뢰를 쌓을 수 있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노조 측과 대화와 소통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금융지주 회장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일 것"이라며 "임 내정자가 경영의 첫 걸음을...
대학에 '창업 트랙' 신설…창업 권하는 사회로 바꾸어야 2013-06-09 17:17:06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김종준 하나은행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사장 등 금융계 ceo, 박종구 한국폴리텍대 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최준영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등 대학 인사,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오세정...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안타깝고 답답…10일 거취 표명" 2013-06-07 17:08:08
bs금융은 정부가 소유한 지분이 하나도 없는 민간 금융회사임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이 이 회장의 ‘장기 집권’에 따른 폐해를 이유로 퇴진을 종용한 것은 지나치다는 게 금융권 안팎의 대체적 시각이다.○부산 지역사회 거센 반발금감원은 이 회장에 대한 퇴진 요구는 ‘정당한 감독권 행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금감원...
금융지주 수장교체...대격돌 예고 2013-06-07 16:56:26
금융지주간 무한경쟁이 예상됩니다. 최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금융지주사들이 회장 선임과 함께 전열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우리금융이 이순우 행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한데 이어 KB금융은 임영록 지주사장을, 농협금융은 국무총리 실장을 지낸 임종룡씨를 각각 회장으로 내정했습니다. 회장이 새로...
KB 임영록호 출항‥행장 ‘2파전’ 2013-06-06 20:32:20
신제윤 위원장의 발언으로 촉발된 ‘관치금융’ 논란과 관련해 반발중인 노조와 합병 후유증 중 하나인 구조조정 잡음 등 얽힌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 지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공석이 될 지주 사장과 사의를 표명한 민병덕 현 국민은행장의 후임 행장 등 계열사 사장과 임원에 대한 후속인사 구도 또한 임영록 내정자의...
쌍용건설 "1조2000억원 해외수주 날아갈 판" 2013-06-06 17:42:19
겨우 버티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주마저 하나 둘 무산되다보면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가 동의해야 시작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동의한 곳은 우리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40%에도 못 미친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기한 내에 채권단이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쌍용건설의...
임영록 KB지주 회장 내정자 "KB금융, 리딩뱅크에 올려 놓겠다" 2013-06-06 01:41:43
kb지주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은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했을 때 총자산 185조원으로 우리금융(101조원)의 두 배, 신한은행(63조원)의 세 배 수준이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kb지주 총자산은 368조원으로 우리금융(418조원)보다 적다. 외환은행 인수로 덩치를 키운 하나금융(354조원), 조흥은행 합병으로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