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도, '멸종' 치타 생태계 복원 총력…남아공서 12마리 더 공수 2023-02-16 14:18:41
따르면 인도 정부는 오는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야생 치타 12마리를 들여온다. 수컷 7마리, 암컷 5마리로 구성된 이 치타 무리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공군기지에 도착하자마자 공군 헬기 편으로 인근 쿠노 국립공원으로 옮겨진다. 치타들은 쿠노 국립공원의 격리 공간에서 수개월 정착 기간을 거친 후 공원 내...
도산 숨결 깃든 美 최초 한인타운 역사 알리는 전시회 개최 2023-02-15 05:56:23
일하면서 한인들 계몽에 앞장섰다. '도산 공화국'으로 불리기도 했던 '파차파 캠프'에서 5년 넘게 거주한 도산은 한인 협동조합인 공립협회와 동포의 취업을 돕는 한인 노동국을 세웠다. 미국 첫 한인 타운에서 일궈낸 공동체 운동의 성과는 향후 도산이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와 민족운동 단체 흥사단을...
민주콩고 동북부 폭력사태 지속…최소 30여명 사망 2023-02-14 18:25:13
=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북부에서 무장단체의 준동이 이어지면서 최소 30여 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14일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 동북부 이투리주에서 무장단체 코데코(CODECO)의 잇따른 공격으로 민간인 20명이 사망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도 "코데코의 공격으로 최소 20명의 민간인이...
남아공 폭우 지속…7개 주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2023-02-14 17:12:51
=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최근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2개 주를 제외한 7개 주에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 빗길에 버스와 현금 수송 트럭이 충돌하면서 20명이 숨지고, 곳곳에 홍수로 7명이 사망하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온라인 IOL에 따르면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날 밤늦게 발표한 성명에서...
아프리카 광물 노리는 푸틴…와그너 용병 5천명 앞세워 세력확장 2023-02-14 16:17:48
5천명의 병력을 배치해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군과 관련 지원인력 규모인 약 6천명에 맞먹는 수준이다. 와그너는 지난 2018년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말리 정부, 리비아 군벌 등과 군사지원 계약을 맺는 대가로 광물 채굴권을 확보하는 식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그 결과 작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아라사'와 '소련'으로 엿보는 우리말 뒤안길 2023-02-13 10:00:16
연방국이었다. 정식명칭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이다. 이를 줄인 게 ‘소비에트 연방’이고 한 번 더 줄여 ‘소련’이라 했다. 평의회를 뜻하는 소비에트(Soviet)에서 ‘소(蘇)’를 취하고 연방(聯邦)의 머리글자와 합쳐 만든 말이다. 약어(그중에서도 두문자어) 수법을 활용한 음역어인 셈이다. 1991년...
대격돌 임박?…"푸틴, 3월까지 우크라 동부 장악 명령" 2023-02-11 21:13:10
강제병합하자 독립 선언을 하고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수립을 선포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는 남부 지역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가 동부와 남부를 잇는 보급로인 멜리토폴을 탈환할 수 있다면 러시아군을 동부 돈바스와 남부 크림반도 양쪽으로 갈...
윤곽 나오는 재격돌 시나리오…러는 동부·우크라는 남부 집중 2023-02-11 19:34:12
선언을 하고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수립을 선포했다. 군사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는 남부 지역에서 반격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가 동부와 남부를 잇는 보급로인 멜리토폴을 탈환할 수 있다면 러시아군을 동부 돈바스와 남부 크림반도 양쪽으로 갈라 세력을 약화할 수...
남아공, 코뿔소 뿔 잘라내는 '극약처방'…"밀렵 줄었다" 2023-02-10 19:48:41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 밀렵 방지를 위해 코뿔소의 뿔을 미리 잘라내는 '극약처방'이 효과를 봤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등은 지난해 남아공 전체에서 밀렵에 희생된 코뿔소는 모두 448마리로 전년도보다 3마리 줄어드는 데에 그쳤지만, 크루거 국립공원의 경우 지난해 밀렵으로 죽은...
남아공 "코뿔소 뿔 잘랐더니 밀렵 줄었다" 2023-02-10 16:44:28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뿔소 밀렵 방지를 위해 코뿔소의 뿔을 미리 잘라내는 '고육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남아공 전체에서 밀렵에 희생된 코뿔소는 모두 448마리로 전년도보다 3마리 줄어드는 데에 그쳤다. 하지만 크루거 국립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