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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KB 회장 선임.. 정부 의중에 달렸다 2013-04-22 15:53:01
아닌 정부와 궤를 같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정부와 철학을 공유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있고 금융 지배구조 개선 에 역점을 두는 만큼 우리나 KB금융 모두 녹록치 않은 흐름이 예견되는 이유에서입니다. <인터뷰> 신제윤 금융위원장 “당초의 (지주사) 취지는 퇴색되고 지주사가 CEO...
[한경데스크]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편견 2013-04-21 18:02:53
국내 대형은행 은행장은 정부가 낙점했다. 5대 시중은행장을 공무원 인사하듯이 한꺼번에 발표하기도 했다. 그래도 대부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행장이 됐다. 분위기가 바뀐 것은 외환위기 이후다. ‘은행 산업을 말아먹은 장본인’으로 내부 출신이 지목되면서 화려한 경력이나 힘을 가진 외부 인사들이 은행장이나...
[월요인터뷰] 탈북자 출신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北 달래고 어르는 대화만으로는 '가짜 평화'밖에 기대 못해" 2013-04-21 17:35:43
교수를 지냈다는 점에서 북한 내부 권력 사정에 대한 분석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1일 국회에서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난에 허덕이는 북한은 한국과의 전면전을 벌일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단언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도발 행위로 전혀 얻을 것이 없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경제사상사 여행] "땅은 소유할 수 없는 자연적 산물"…토지공개념 토대 제공 2013-04-19 15:26:30
강력히 반대했다. 정부 규제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관료가 모든 사람의 경제적 위치를 정하면 통제경제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규제는 관료 권력의 비대화는 물론 온갖 뇌물과 거짓을 부른다는 것이다. 그는 사회주의도 반대했다. 사회주의의 비효율성 때문만이 아니라 자유의 침해라는 시각에서다. 그러나...
민주 "박근혜, 4·19정신 깊이 새겨야" 2013-04-19 09:22:23
19일 "박근혜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박수 받는 성공한 정부가 되기 위해 4·19정신을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제5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논평을 내고 "4·19혁명은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국민이 궐기한 최초의 시민혁명"이라며 "민의를 거스른 권력이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美 국방정보국 "김정은 통치 확고해" 2013-04-19 02:25:34
우위를 강화하고 주요 인사를 교체함으로써 권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린 국장은 "북한의 국가적 목표는 현 정부 시스템 유지하고 경제개발과 김정은 권력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힌 뒤 "북한은 더 이상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려는 협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가안보를 담보할...
[한경데스크] '창조경제'의 조건 2013-04-17 17:11:55
않는다. 왜 그럴까. 한 중견기업 오너는 “예전 정부가 출범할 때는 새 정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각종 모임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모임이 있다는 연락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언로가 막혀 버렸다는 얘기다. '자유로운 사고와 소통' 어디갔나 지상과제가 돼버린 공약이행 과정에서 창의성을 얘기하는...
中企조합에 납품단가 협의권, 부품시장 정치판 될수도 2013-04-15 17:18:37
권력을 견제하고 분산시켜 시장지배력 남용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규제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반면 ‘나쁜’ 경제민주화는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의 규제와 간섭이 심화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을 제약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복지 지출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개헌특위 구성 합의…'권력구조 개편' 시동 2013-04-12 17:08:05
개헌을 위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했다.정부조직법 처리 지연이 그동안 개헌 논의의 발목을 잡았지만 이제 내각 인선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여야가 헌법 개정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새 대통령의 임기 초반인 만큼 새로운 통치 권력구조를 논의하기 위한 적기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5년 대통령 단임...
[Focus] 해커그룹 '어나니머스' 영웅인가 무법자인가 2013-04-12 16:21:39
끊임없는 기업·정부의 정보 폭로에 그들을 마치 ‘의적(義賊)’처럼 보는가 하면 글로벌 정보 민주화를 실현했다는 우호적인 시각도 있다. 하지만 그들의 이러한 행동은 정보의 투명성이라는 절대적인 원칙을 위한 것으로 포장한 채 세상의 관심을 끌고 또 다른 악의를 숨긴 행동일 수도 있다. 위키리크스의 무분별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