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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택시기사 살인사건' 비난 폭주…"한 학생 인생 망쳤다" 2013-06-16 14:16:22
이제 와서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수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한다' '담당 형사와 검사의 자식이었다면 이대로 넘어가겠느냐'며 비난과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 송대관 이태원 집...
‘그것이 알고싶다’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진범은 누구인가 2013-06-15 23:15:02
달리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협박과 폭력 때문에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계속 아니라고 해도 강압적으로 몰아붙였다. 목숨의 위협을 느껴 결국 허위 자백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 뚜렷한 물적 증거 없이 자백만으로 구속된 최 군은 2심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 10년 형을 선고받고 소년원에...
'원전 시험서' 최소 6개 위조…검찰, 새한티이피 대표 구속 2013-06-14 22:22:47
위조한 시험성적서가 최소 6개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위조 시험성적서와 관련된 부품 제조 업체도 js전선과 우진 외에 3~4개사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검찰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은 js전선이 2008년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 케이블 외에도 5개가 더...
문재인 '국정원' 수사 비난…"검찰 발표에 의하면 난 종북좌파였다" 2013-06-14 17:49:39
검찰 수사결과 발표에 대해 "오늘 발표에 의하면 저는 제도권 진입을 차단해야 할 종북좌파였다"며 검찰 수사의 편파성을 비난했다. 문 의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우리 사회를 분열시켜 적대·증오하게 만드는 비열한 딱지 붙이기가 정권의 중추에서 자행되고, 지금도 정권 차원에서 비호되고...
민주당, '국정원' 수사 결과 반발…"용두사미식 면죄부 수사" 2013-06-14 17:39:22
공명선거활동을 감금행위로 규정했고, 수사기관의 증거인멸 시도에 대해서 불기소한 것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유권무죄의 현실을 보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정원의 불법행위를 당에 제보한 전 국정원 직원을 기소한 것에 대해서도 "이를 기소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 수사"라고 비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국정원 직원 인터넷 글 73건 선거법 위반" 2013-06-14 17:31:17
그러나 수사 종반 원 전 원장의 신병처리 수위와 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을 놓고 불거진 법무부와 검찰 간, 검찰 내부 간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지는 숙제로 남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정원 직원 정치관여 글 1977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14일 국정원 직원들에게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정치적인...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남 허물은 알리고 제 잘못은 덮고…검찰의 두 얼굴 2013-06-14 17:29:47
억대 피아제 시계를 던졌다’는 내용은 수사 주체가 아니면 확인하기 힘든 것이었다. 자녀나 배우자가 언론에 노출되면 모르쇠로 일관하던 피의자가 항복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이런 이유로 피의사실에 대한 예단이 생기고, 법원에서 공정한 재판을 받을 피의자의 헌법상 권리는 송두리째 사라지는 것이다. ◆수사기관에...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우지 파동'에 휘말린 삼양식품, 무죄 불구 '부도 위기' 내몰려 2013-06-14 17:29:21
등에 휘말려 세 번이나 구속 수사를 받았으나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004년에는 인천지방경찰청이 당시 안상수 인천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하면서 비공식적으로 언론을 통해 “인천시장이 모 건설사로부터 현금 2억원을 수수했다”는 식으로 피의사실을 흘렸으나 이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정소람 기자...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공판 청구 전에 피의사실 유포, 검·경이 범죄 주체…처벌 제로 2013-06-14 17:28:49
검찰·경찰·기타 범죄수사를 하는 사람이나 이를 감독하거나 보조하는 사람이 직무 수행 중 알게 된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범죄다. 형법 126조는 “공판 청구 전에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피의사실의 내용을 공표하는 범죄”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죄를 지으면 3년 이하 징역이나 5년 이하 자격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
입 너무 가벼운 검찰…피의자 인권 '누더기' 2013-06-14 17:23:15
수사보고서가 특정 언론에 실렸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피의사실 공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유출자 색출을 위한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표가 또 도마에 올랐다. 이번에도 진원지는 검찰이다. 형법 126조는 검찰이나 경찰이 피의사실을 공판청구(기소) 이전에 공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