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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400억원 배임 혐의 수사 2013-01-10 10:54:43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08년 베트남 호치민시 신시가지 개발사업에 406억 원을 투자했지만 사업이 중단되면서 투자금 대부분을 회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검찰은 지난해 11월 관련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았고 투자를 위한 경영적인 판단이 배임죄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한 뒤...
거액복권당첨 하루만에 급사男...알고보니 아내가? 2013-01-10 10:24:35
수사 당국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칸 부부가 살던 집을 철저히 조사했으며 안사리는 4시간여에 걸친 경찰 심문에 모두 답했다"면서 "더는 감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코지키 변호사는 "안사리는 돈을 위해 남편을 살해하지 않았다"면서 "사랑했던 남편을 잃고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칸이...
警, '性검사 여성 사진 유출' 검사 2명 등 기소의견 송치 2013-01-09 22:22:01
유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검사는 경찰의 ‘전자수사자료표(e-cris)시스템’에서 a씨 사진을 열람한 뒤, 이를 파일로 만들어 검찰 관계자 6명에게 전송한 혐의다. p검사에게 사진을 전송받은 6명 중 5명은 현직 검사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k검사와 p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
경찰, '성추문 검사' 피해女 사진 유출한 검사 2명 기소의견 송치 2013-01-09 20:08:29
검사 사건'의 피해자 사진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현직 검사 2명 등 검찰 핵심관련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사진 유출에 연루된 검사 2명을 비롯한 검찰직원들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명단에는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
공무원에 몸 낮춰라…인수위 명함이 없다 2013-01-09 17:13:09
투자 자문’ 논란을 빚다가 검찰에 수사의뢰된 게 대표적인 예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진행할 때 낮은 자세를 유지해 모범적인 실무형 인수위가 되도록 의견을 모았다”며 “부처 공무원과 관계자를 항상 존중하는 자세를 견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이를 위해...
檢 '계열사 빵집 지원' 신세계 총수 일가 수사 2013-01-08 16:54:46
수사 중인 것은 맞으나 정 부회장의 소환 여부나 시기,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검찰이 이처럼 대기업 사건에 특수부 검사까지 동원해 이례적으로 높은 강도의 수사를 벌이는 것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코드 맞추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 고영욱, 18세女에...
실패로 돌아간 조선대 장악 시도…경찰 '전방위 로비' 설립자 차남 적발 2013-01-08 16:54:17
수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선대 이사진에 대한 표적 감사를 부탁하면서 청와대 행정관 등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제공한 조선대 설립자(고 박철웅)의 차남 박모씨(65)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로 포착했다고 8일 발표했다. 경찰은 또 박씨에게서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소지섭 '래퍼' 출격에 유승호-박신혜 지원 사격 2013-01-08 16:39:44
경찰청 사이버 수사 팀장 김우현 역을 맡아 1인 2역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해냈던 상황. 밀도 있는 연기를 펼쳐내며 호평을 받았던 소지섭은 지난 해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2012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오토바이 도난 여부 검색해준다며 사기 2013-01-08 16:16:58
문구만 확인했다. 김홍주 서울청 폭주수사팀장은 “도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대번호 조회는 가까운 지구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경찰 전산망은 어떠한 이유로도 개인 사이트와 연계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김승연 회장, 고난의 세월들 … 2013-01-08 15:07:34
사건은 2010년부터 2년 동안 '표적수사' 논란 속에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법원은 2012년 8월 대기업 총수의 법정구속이란 이례적 결론을 내려 충격을 주기도 했다.당시 재판부는 △한유통, 웰롭 등 차명회사 부당 지원으로 그룹 계열사에 2883억 원 피해를 입힌 혐의 △차명계좌 주식 거래로 양도소득세 1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