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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시신 영구보존…'미라' 된 지도자들 누구? 2013-03-08 13:52:46
베네수엘라 정부는 5일 사망한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시신을 방부 처리해 군 박물관에 보존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장되지 않고 '미라' 형태로 보존된 다른 지도자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부통령은 이날 "국민들이 언제라도 대통령의 시신을 볼 수 있도록...
[천자칼럼] 우고 차베스 2013-03-07 17:23:05
예언했다. 땀흘려 일하기보다는 오일머니로 정부가 공짜로 주는 혜택에 안주하게 만들 것이란 경고였다. 그 결과가 연평균 23%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높은 범죄율과 부패다. 원유 수출외엔 내세울 산업이 없다. 수도 카라카스에선 도요타를 타고 아이폰을 쓰면 대낮에도 공격받았다고 한다. 지식인 자본가 기술자 등 줄잡아...
[시진핑 10년, 기로에 선 한국] 반부패 서슬에 텅 빈 베이징 고급식당…"200위안 넘는 요리 안판다" 2013-03-07 17:16:22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는 응답자도 31%나 됐다. ‘근본적인 변화나 조치가 없을 것’(8%), ‘곧 다시 잠잠해질 것’(23%)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김재철 가톨릭대 교수는 “공산당의 권력 분산 없이는 부패를 근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차이지안 푸단대 교수도 “부패를 없애려면 시스템을 바꿔야...
[시진핑 10년, 기로에 선 한국] 샤오빈 중산대 교수 "삼성같은 브랜드 나오려면 더 많은 자유를" 2013-03-06 17:06:27
정부가 확장의 키워드다. 샤오 교수는 “광둥은 중국에서 민간경제의 비중이 가장 큰 지역이지만 아직도 정부 권력이 시장을 제약할 때가 많다”며 “사회주의 중국에서 선언적 의미로만 머무르고 있는 시장경제를 법제화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과 현대차 같은 글로벌 브랜드가...
[취재수첩] 청와대의 '이상한 인사' 2013-03-06 16:53:53
측근들 사이에 ‘자기사람’을 심으려는 권력암투 때문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설이 난무했다. 이를 전해 듣고 대통령이 격노해 인사가 원래대로 돌아갔다는 얘기까지 나왔다. 어찌된 일인지 해당 비서관은 당초 “내정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더니, 지난 3일부터 아무 일 없었던 듯이 출근해 일하고 있다.청와...
원자바오, 마지막까지 '정치권력 통제' 강조 2013-03-05 17:17:17
정치권력에 대한 감독과 통제를 재차 강조했다. 원 총리는 이날 정부 업무보고에서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해 "민주와 법률과 여론이 권력의 운영을 감독하고 권력운용을 통제해 권력이 햇빛아래서 운용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반부패와 청렴을 견지하면서 제도적으로도 권력이 과도하게 집중돼 통제를 받지 못하는...
[다산칼럼] 시장을 '의인화'하는 바보들 2013-03-05 16:55:34
좌지우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의 권력은 소비자와 투자자가 부여한 것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고 투자자가 자금을 대는 것은 그 기업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시장 권력은 ‘경쟁력’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시장권력에는 임기가 없다. 경합관계에 있는 경쟁자를 이기지 못하면 언제라도 권좌에서 내려...
中 올해 성장률 7.5%, 물가 3.5% 목표제시 2013-03-05 11:29:15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직후 가진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성장률 목표를 7.5%로 제시했다. 이것은 지난해 성장률 목표와 같은 수준이다. 원 총리는 경제성장률 목표 7.5%와 관련해 "필요하고 적당한 것"이라며 "이 목표 실현을 위해 간고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물가 증가...
美 '김정은과 통화? 노' 2013-03-05 04:44:14
하고 싶어 한다는 데니스 로드먼의 전언에 대해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주민들에게 신경이나 쓰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4일(한국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과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의 전화통화' 대신 '뉴욕 채널'을 언급했다. 카...
[정규재 칼럼] 미래부 논란, 리펜슈탈의 추억 2013-03-04 17:44:56
기형적 규칙이다. 어떻든 논점은 방송규제 권력이다. 광우병 촛불시위의 일각이기도 했던 민주당으로서는 방송에 대한 향수와 미련도 크다. 더구나 민주당에는 유독 mbc 출신 정치인들이 많다. 그것이 광우병 촛불시위, 그리고 지금의 방송통신 갈등과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는 별로 분석된 바가 없다.방송은 영상 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