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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이매진]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어 찬란한 존재" 2017-09-13 08:01:19
어떤 사람은 "로마의 문명은 그리스에 대한 모방과 경쟁"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로마와 그리스 사이에는 상당한 유사점이 있는 거죠.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하고 그리스 문화와 오리엔트 문화를 융합한 헬레니즘 문화를 이룩합니다. 여기서 '헬레'는 바로...
[김은주의 시선] 대한제국 애국가와 에케르트 2017-09-07 07:31:01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대한제국 애국가였다. 이날 탄신축하연에 참석한 충정공 민영환은 애국가를 전국에 알리도록 지시했고, 1902년 1월 27일 자 관보에 이러한 내용이 실렸다. 이 노래는 그해 8월 15일 대한제국 애국가로 공식 지정됐다. 대한제국은 악보를 인쇄하여 50여 개국에 보내기도 했다. 1897년 10월 12일...
'불확실성' 커진 삼성…'사령탑 공백' 장기화 2017-08-25 15:42:33
부실 계열사에 대한 정리 작업도 늦춰지게 됐다. 미전실 경영진단팀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의 감사는 부실 계열사를 가려내 과감한 구조조정, 사업구조 전환, 부실 털어내기 등으로 계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장치였다. 그러나 미전실이 해체된 데다 총수마저 자리를 비우면서 앞으로도 한동안 가동되기 어려워졌다. ◇...
명성황후 추정 초상화 일반공개… 결정적 단서 없어 진위 논란 일듯 2017-08-14 18:41:57
논란이 예상된다.서울 경운동 다보성고미술·다보성갤러리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과 광복 72주년을 맞아 14일 개막한 ‘구한말·일제강점기 특별전’에서 평상복 차림의 ‘전(傳) 명성황후 초상’을 공개했다. 세로 66.5㎝, 가로 48.5㎝ 크기의 이 초상화는 두건을 쓰고 하얀 옷을 입은...
[연합이매진] 탄생 100주년 윤동주의 삶과 詩 2017-08-13 08:01:01
게 도무지 실감 나지 않는다"면서 "남기신 시와 함께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계신 듯하다"며 소회를 밝혔다. 윤동주 시인은 27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200여 편의 시와 산문으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송 씨는 "'명예롭게 유지될 수 없는 평화는 이미 평화가 아니다'는 말이 있다. 대한제국이 일본제국에...
[ 사진 송고 LIST ] 2017-08-01 10:00:01
페르가몬 유적의 아탈루스 장군상 07/31 23:37 서울 하채림 터키로 반환된 히타이트제국 스핑크스 07/31 23:37 서울 하채림 히타이트제국 수도를 지키는 스핑크스 08/01 00:01 서울 이상학 록밴드 '고릴라즈' 데이먼 알반 08/01 06:05 서울 사진부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 기념우표 08/01...
[여행의 향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박물관, 베네치아 2017-07-16 15:45:15
숨어들어간 곳이다. 5세기 로마제국 말기에 이민족의 침입을 받은 이탈리아 북부 난민은 더 이상 갈 곳이 없자 베네치아 갯벌로 피신을 한다. 진흙 위에 집을 지을 수 없으니 지면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그곳에 수많은 나무 기둥을 박아 흙으로 메꾼다. 그것은 하나의 섬이 된다. 그렇게 또 다른 섬을 만들어내고, 섬과...
[연합이매진] 조선 첫 國母 '신덕왕후'의 얄궂은 운명 2017-07-14 08:01:02
신덕고황후정릉)이 새겨져 있다. '대한제국 신덕황후의 정릉'이라는 뜻이다. 대한제국 때인 광무 3년(1899) 고종이 황후로 추존했기 때문이다. 옛 비석의 표면을 갈고 글자를 새겼기 때문에 뒤쪽을 보면 비석과 받침돌 사이에 간격이 있던 흔적을 볼 수 있다. 비석 뒷면에는 고종이 직접 쓴 신덕왕후의 발자취가...
대통령 전용기로 오는 어보 2점…40여점은 지금도 행방불명 2017-07-02 13:14:23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조선과 대한제국이 만든 어보 375점 가운데 40여 점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는 동안 분실되고 훼손된 어보는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또다시 상당수가 외국으로 유출됐다. 국립고궁박물관이 2010년 발간한 자료집 '조선왕실의 어보'에 따르면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박열' 최희서 "'엄친딸' 선입견 벗고 연기로 평가받고 싶어" 2017-06-21 15:29:48
수 있지만, 이 영화는 유쾌한 남녀 커플의 투쟁 기록이라는 게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일본 권력에 짓눌리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조롱하고 그들에게 정면으로 맞서면서 일본 제국을 가지고 놀 만큼 패기 있었던 젊은 청춘의 이야기라는 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영화를 보면서 많이 웃고 통쾌해 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