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 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코로나에 '집콕'·온라인 예배 2020-12-26 09:26:00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해마다 성베드로성당 2층 발코니에서 수만 명을 상대로 성탄절 축사를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성당 안에서 축사를 보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전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재계와 각종 기구 대표들에게는 저소득층과 같은 취약...
교황의 성탄 강복 "인류 모두에게 백신을…형제애 잊지 말아야" 2020-12-25 23:51:33
메시지 낭독과 강복은 성베드로대성당 2층 중앙에 있는 `강복의 발코니`가 아닌 성당 안에서 이뤄졌다. 성베드로광장에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것을 막으려는 조처였다. 실제 이날 광장은 잔뜩 찌푸린 날씨 속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휑한 분위기였다. 이탈리아 정부가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막고자 사실상 성탄절 연휴가...
코로나19 속 교황의 성탄 강복…"인류 모두에게 백신을" 2020-12-25 23:40:25
강복은 성베드로대성당 2층 중앙에 있는 '강복의 발코니'가 아닌 성당 안에서 이뤄졌다. 성베드로광장에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것을 막으려는 조처였다. 실제 이날 광장은 잔뜩 찌푸린 날씨 속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휑한 분위기였다. 이탈리아 정부가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막고자 사실상 성탄절 연휴가 시작된...
백신 희망도 못꺾은 확산세…전세계 '코로나 봉쇄' 속 성탄맞이 2020-12-25 14:12:37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례했다. 올해 미사는 당국이 내린 통금에 따라 예년보다 2시간 이른 오후 7시 40분께부터 약 1시간가량 거행됐다. 미사는 성당 중앙제대가 아닌 뒤쪽 한쪽에서 조촐하고 차분히 진행됐다. 약 1만명이 성당에 운집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코로나19가 삼킨 성탄 전야…교황 주례 미사도 대폭 축소 2020-12-25 07:10:31
24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례했다. 올해 미사는 예년보다 2시간 이른 오후 7시 30분께부터 약 1시간가량 조촐하고 차분하게 거행됐다. 일반 신자와 외교사절단, 성직자 등 약 1만명이 성당에 운집한 예년과 달리 올해는 참석자 수가 100명 안팎에 불과했다. 교황청이 코로나19...
교황 "빈국들 코로나19 백신 혜택에서 배제돼선 안돼" 호소(종합) 2020-12-18 18:31:24
이어 최근에는 성베드로광장의 간이 진료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교황은 이날도 폐 질병으로 고통받는 베네수엘라 어린이들을 위해 인공호흡 장비 4대를 기증하는 한편 가톨릭 자선단체를 통해 나폴리·볼로냐·시에나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 의약품, 마스크,...
교황 "코로나19 속 성탄절, 진정한 의미 되새기는 기회되길" 2020-12-17 01:19:41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집례하는 24일 성탄 전야 미사도 오후 7시 30분으로 예년보다 2시간 당겨졌다. 다만 이탈리아 정부가 24일부터 2주간 전 국민의 외출·이동을 금지하는 고강도 추가 방역책을 논의하고 있어, 미사가 정상적으로 거행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추가 방역책이 도입되면 일반 신자 없이...
코로나19 야간통금에 교황 집례 성탄전야미사 앞당겨 개최 2020-12-11 00:36:32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리는 성탄 전야 미사 시간이 앞당겨질 예정이다. 교황청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성탄 전야 미사를 오후 7시 30분에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2시간 이른 것이다. 이탈리아 전역에 오후 10시부터 야간 통행금지령이 발효된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교황, 비바람 속 로마 깜짝 방문…성모상에 헌화 2020-12-08 21:24:17
않기로 했다고 교황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바 있다. 교황은 올해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거행되는 성탄 전야 미사와 성탄절 미사도 일반 신자 참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황의 공식 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 - 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도 온라인 영상으로...
교황 "팬데믹이 성탄절 희망의 빛 끌 수 없어" 2020-12-06 23:48:22
삼종 기도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큰 기쁨 속에 성탄절 상징물을 설치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특히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이는 희망의 상징이지만 단지 상징으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면서 "주님의 사랑, 그가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