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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보험사, 기상이변에 화재·차보험 대폭 인상…신규판매 중단도 2024-01-09 01:58:19
폭풍우의 피해가 이전보다 커졌고, 가뭄에 따른 대규모 산불 역시 보험금 지급을 늘리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손해보험사 스테이트팜의 경우 2022년 재산 피해 관련 보험 부문에서 역대 최대인 130억달러(17조1천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테이트팜이 산불 피해가 컸던 캘리포니아주 지역의 주택화재보험...
홍해 긴장 와중에…"물류혼란에 따른 인플레, 생각보다 길 수도" 2024-01-05 11:53:56
향후 공급망 충격이 있을 경우 중앙은행이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공급망 문제가 일반적 인식보다 더 오래 지속됐다면 2022년 당시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고 지난해에는 진정됐던 것을 납득할 수 있다고 봤다. 최근 들어 수에즈 운하 인근 홍해에서의 긴장과 파나마 운하 부근의 가뭄 등으로 물류...
[르포] 폭삭 주저앉은 주택·쩍 갈라진 도로…전쟁터 같은 日노토반도 2024-01-03 18:15:33
대형 렌터카업체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진 대응을 위해 렌터카를 요청해서 일반 시민이 빌릴 수 있는 수량이 적다"고 이유를 귀띔했다. 한 소규모 업체에서 어렵사리 빌린 렌터카를 타고 구글맵에 의지해 강진 피해 현장으로 향했다. 그러나 기자는 시카마치까지 가는 80㎞ 내내 이번 강진의 위력을 온몸으로 느껴야만 했...
이번엔 고속도로 점거…기후활동가들 연말에도 과격시위 2023-12-31 08:06:28
해수면 상승과 더불어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극단적 기상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이 미래에 닥쳐올 더 큰 재난을 막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상황을 더 민감하게 위기로 인식하는 활동가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부각하기...
"온난화 가속화 심화…인류의 무능함" 2023-12-30 17:40:43
올해와 내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나게 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 174년 중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9%가 넘는다고 밝혔다. 미국 기후분석단체 버클리 어스는 올해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높았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역사상 가장 더운 해…"2023년 '기후무능 전환점' 기록될 것" 2023-12-30 15:18:41
"훗날 되돌아봤을 때 올해와 내년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정부의 무능함이 드러나게 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난 174년 중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9%가 넘는다고 밝혔다. 미국 기후분석단체 버클리 어스는 올해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높았을...
해수부, 홍해 통항 중단 대응반 운영…"지원대책 마련" 2023-12-27 17:54:29
대응하고자 '홍해해협 통항 중단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홍해해협 통항 중단 비상대응반에는 해수부와 해운 관련 협회, 선사 등이 참여해 대책을 모색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예멘 반군이 홍해를 통행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할 우려가 커지자 주요 글로벌 선사는 홍해 통행 우회 결정을 내렸다. 또...
국제적십자 새 사무총장 임명…재정난 타개 중책 맡아 2023-12-26 19:39:20
홍수·가뭄 피해, 강진 피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인도적 위기를 초래한 일들이 전 세계에 끊이지 않으면서 적십자에는 기부금이 쌓일 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상 각국 정부나 기관이 적십자에 보내던 기부금이 긴급한 재난·분쟁 대응 자금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기부 약속을...
"최악의 재난은 날씨"...전문가 사이 1위 2023-12-22 17:47:48
전문가들은 정부가 강력히 대응해야 할 재난으로 '가뭄·한파·폭염'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2일 행정안전부와 행정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재난안전연구거버넌스 포럼'에서 전문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국가기관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시민이 뽑은 올해 환경문제 1위는…'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023-12-19 17:57:45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한국 기후변화 대응 정책 국제사회 꼴찌 평가'(14.1%), '탈탄소 재생에너지 정책 후퇴와 국내 태양광산업 위기'(12.3%) 순이었다. 가장 중요한 국제 환경 뉴스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가 42.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