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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자 "램지어 논문, 대등한 교섭 전제…여성 처지 경시" 2021-02-26 05:33:01
사이트를 운영하는 일본 시민단체 '파이트 포 저스티스'(Fight for Justice)는 램지어 교수가 30년 전에도 예창기(芸娼妓) 계약에 관한 논문을 썼지만, 사실과 다른 오류가 많았고 간토(關東) 대지진 직후의 조선인 학살이나 일본 내 차별의 일종인 부라쿠(部落) 문제에 관해서도 편견으로 가득한 논문을 썼다고...
램지어 논문 처리방향, 편집진 아닌 출판사가 결정…"이례적" 2021-02-25 11:30:01
학술지 측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대비된다. 간토(關東) 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왜곡한 램지어 교수 논문을 오는 8월 출판할 예정이었던 '케임브리지 민영화 핸드북'의 공동 편집장인 이스라엘 교수들은 역사학자들의 문제 제기를 전달해 램지어 교수에게 "상당히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엘스비어와 달리...
유럽 출판사, 램지어 재일교포 논문 조사 착수…"심각한 사안" 2021-02-24 08:08:27
발표한 간토대지진 관련 논문 중 1920년대 조선인의 범죄율이 높다는 자의적인 통계를 반복해 인용한 뒤 한국인 전체를 범죄 집단화하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1945년 일본 패망 이후 공산주의 세력이 재일교포 사회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스스로 일본인들의 적대감을 불러일으켰다는 식으로 차별의 책임을...
[왜곡의 국제화] 위안부 여론전서 밀린 日…학술 형태로 반격 '올인' 2021-02-23 07:01:03
등을 통한 친일파·지일파 육성을 추진하고 일본 입장에 대한 지지 확대와 국제여론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제법 전공인 램지어 교수가 2019년부터 갑자기 위안부와 간토대지진, 재일교포 차별 등 역사 현안에 대한 논문을 쏟아내는 배경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koman@yna.co.kr...
램지어의 수상한 친분…日극우단체 연구원과 '티키타카' 2021-02-22 08:01:00
논문이나 간토대지진 대학살 왜곡 논문에서도 감사 인사를 받는 등 두 사람은 밀접한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1977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출생으로 동아시아 역사를 전공한 모건 교수가 일본 극우 이념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뿐...
램지어 교수의 조선인 학살 왜곡 논문 막은 재미 역사학자 2021-02-22 07:01:01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간토대지진의 조선인 학살과 재일교포 차별을 정당화하는 논문을 썼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간토대지진 조선인학살에 대한 세계 최초 박사논문을 쓰고 자료집 제작 및 증언자 다큐멘터리 순회상연 등 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로 꼽히는 이 교수는 곧바로 케임브리지 대학 출판...
"간토 조선인 학살 왜곡한 램지어 논문 상당히 수정하기로" 2021-02-21 05:00:00
교수가 소개했다. 수정을 요청한 대목에는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폭력적인 성향을 나타냈다는 주장이 포함돼 있으며, 램지어 교수는 "상당 부분 일본 소식통에게서 들은 소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해럴 교수는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반도를 점령했을 때의 역사를 잘 알지 못했고 "램지어 교수가...
램지어 '재일교포 폄훼' 논문 출간…위안부 논문도 방심금물 2021-02-19 15:51:54
발표한 간토대지진 관련 논문 중 1920년대 조선인의 범죄율이 높다는 자의적인 통계를 반복해 인용한 뒤 한국인 전체를 범죄 집단화하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이번 논문 출간은 램지어 교수가 한국 시민사회와 미국 역사학자 등 각계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혐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인정받으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아베 비판도 불편한 램지어…"美학계, 덮어놓고 아베 경멸" 주장 2021-02-19 08:01:00
믿기 어려운 주장도 받아들이고, 노동자를 강제 징용해 탄광에서 일하게 했다는 증거 없는 주장도 받아들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램지어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으로 논란이 된데 이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왜곡하고 재일교포 차별을 정당화하는 등 혐한적 인식을 담은 논문을 쓴 사실이...
'위안부 망언' 하버드 교수 "재일교포 차별은 재일교포 탓" 2021-02-18 08:01:00
등을 이유로 소개했다. 그는 앞서 발표한 간토대지진 관련 논문 중 1920년대 조선인의 범죄율이 높다는 자의적인 통계를 반복해 인용한 뒤 한국인 전체를 범죄 집단화하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그는 "2015년 당시 일본 국적자 10만 명당 범죄자 수는 63.6명이지만, 재일한국인은 10만 명당 608명"이라는 통계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