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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의료법 대응…당정 '중재안' 낸다 2023-04-09 18:14:42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야당에 중재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11일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해 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중재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의협 등 13개 의료단체 "간호법·의료법 통과시 총파업 논의" 2023-04-08 18:16:26
간호협회의 일방적 주장만을 받아들이지 말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중범죄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의료와 관련 없는 사소한 과실까지 면허취소의 범위로 확대한다면 의료인들은 환자를 위해 소신과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료연대는 이어...
윤 대통령, 시장논리 벗어난 방송법·노란봉투법 줄줄이 거부할 듯 2023-04-04 18:16:34
민주당이 방송법, 간호법, 노란봉투법 등 윤 대통령이 거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쟁점 법안을 줄줄이 단독 처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야 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기본 원칙이다. 여야 간 합의 없는 법안엔 거부권양곡법 개정안 다음으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韓총리 "양곡법, 영세농민 가장 타격"…尹정부 첫 거부권 공식화 2023-03-29 18:03:25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포퓰리즘 법안들이 거론되는 건 작지 않은 부담”이라고 전했다. 민주당은 다른 쟁점 법안들도 줄줄이 강행 처리한 후 행정부로 넘긴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간호법과 의료법은 30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엔 방송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민주당과...
의협·병협, 간호사법 등 본회의 부의에 "거대야당 입법 폭거" 2023-03-24 15:48:15
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촉구했다. 병협은 "의료인면허취소법은 헌법상 기본권인 직업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고, 간호법은 직역 간 이해충돌과 위헌적 요소가 산재해 있는데도 본회의에 부의됐다"면서 "국회 본회의 처리 또한 시간문제인 만큼 대통령의 거부권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간호법 제정안과...
野 강행처리→尹 거부권 행사…내년 총선 때까지 반복되나 2023-03-23 18:29:11
본회의에서는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등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지난달 7일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보건복지위에서 결정한 법안들이다. 해당 법안은 이르면 오는 30일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된다. 양곡법을 시작으로 정부와 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줄줄이...
이재명 기소 앞두고…野, 방송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 2023-03-21 18:31:39
데 이어 지난달 9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간호법 제정안 등 7개 법안을 본회의에 올렸다. 민주당은 여당이 반대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화물차 안전운임제 등도 줄줄이 본회의에 직회부하겠다고 예고했다. 상임위를 통과한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 재적 의원 5분의 3...
김기현·이재명 첫 회동…"민생 협력" 일단 한 목소리 2023-03-15 15:55:08
후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법안 이야기는 없었고 큰 틀에서 현재 경제와 민생을 위한 여야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오갔다"고 전했다. 쟁점법안 등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여전해 3월 국회도 여야의 '동상이몽'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야는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아직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3년에 비대면 진료 일상 됐는데…野·의료계 또 반대 기류 2023-03-12 18:25:48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정부와 여당이 비대면 진료 ‘속도전’을 펴면서 야당 내부에서 ‘신중론’이 번지고 있어서다. 의사와 약사 단체의 반대도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다. 지난 2월 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합의하면서 의사단체의 반대 목소리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당시...
巨野가 주무르는 상임위…17곳 중 11곳 '법사위 패싱' 가능 2023-02-24 18:14:08
지난달 “방송법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간호법, 의료법 등도 직회부 요건을 채우는 대로 본회의에 회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與, 저지 수단 마땅치 않아절대적인 의석수가 밀리는 여당이 민주당의 직회부에 맞설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 가장 손쉬운 저지 방법은 여당 측 상임위원장이 쟁점 법안을 전체회의에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