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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매매 시 임차인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확인 의무화한다 2021-01-11 11:00:00
가중이나 감경사유가 없고 ‘최근 1년 이내’로 돼 있어 기준시점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위반행위의 내용·정도·동기·결과 등을 고려해 업무정지 기준을 가중·감경 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1년 이내’의 기준시점을 업무정지처분 또는 과태료 부과처분을 받은 날과 그 처분 후 다시 같은 위반행위를...
서초구 재산세 환급 중단…대법 집행정지 2020-12-30 17:23:52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 조치는 본안 사건인 조례 개정안 무효 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이 날 때까지 중단된다.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환급 신청서 발송 등 관련 절차도 당분간 할 수 없게 됐다. 서초구는 서울시가 제기한 조례안 의결 무효 소송에 대한 판결에서 승소하면 2020년 재산세 납부...
서초구 재산세 감면 '제동'…법원, 집행정지 인용 결정 2020-12-30 15:20:49
서초구의 '재산세 감경' 조치를 중단시켜달라는 서울시의 집행정지 신청을 대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서초구의 재산세 환급 절차는 시행 이틀만에 중단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서울시가 서초구를 상대로 낸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집행정지 사건 재판에서 인용...
외신도 주목한 조두순 출소…"솜방망이 처벌에 분노" 2020-12-12 17:56:30
사건 당시 술에 취해있었던 점과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로 적용돼 조두순이 1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하면서 "검찰이 더 강한 처벌을 위해 항소할 수 있었으나 이를 포기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AP통신은 성난 시민들이 조두순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의 상황을 보도하며 "광범위한 우려에도 일부 주민은 만기 출소한 조두...
뉴욕타임스 "조두순,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 2020-12-12 17:49:46
취해있었던 점과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로 적용돼 조두순이 1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검찰이 더 강한 처벌을 위해 항소할 수 있었지만, 이를 포기했다"고 꼬집었다. 로이터통신도 "(조두순의 주취감경으로) 광범위한 분노가 일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화난 시민들이 조두순에게 달걀을 던지는 등...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외신, 조두순 출소 조명 2020-12-12 17:30:02
보도했다. 외신은 조두순이 '주취감경'(술에 취해 심신미약 상태에서 범행한 자의 형을 줄여주는 것)을 받았다는 점과 과거 한국에서 성범죄자에 대해 약한 처벌이 내려졌던 점을 재차 부각했다. NYT는 "한국에서 조두순이라는 이름은 '성범죄자 솜방망이 처벌'과 동의어가 됐다"라면서 "한국 사법부는...
박사방 조주빈 1심 징역 40년…출소 앞둔 조두순 '12년형' 재조명 2020-11-26 14:21:54
하는 경우 반드시 법정형의 2분의 1을 감경해야함)을 인정해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미 전과 18범의 조두순에게 심신미약으로 감경 선고한 법원 역시 절대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서 "국가, 사회, 법무부, 검찰, 사법부가 절대적 책임이 있는 사건에서 오롯하게 출소 후...
[법알못] "다신 안 그럴게" 술버릇 때문에 파혼하게 된 커플 2020-10-31 08:32:02
저질러도 심신미약으로 형량이 감경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그 악랄한 조두순 사건인데 법원은 조씨가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끔찍한 범행피해에 비해 너무나 낮은 형량입니다. 그런데 술을 마셨다고 왜 선처를 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자본금 불법충당' MBN 초유의 방송중지…6개월 '블랙아웃'(종합) 2020-10-30 17:54:30
감경됐다. 방통위는 "국민 신뢰가 바탕이 되는 언론기관이면서 사회 불법 행위나 비리를 고발하고 감시해야 할 방송사업자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데 대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봤다"면서도 "다만 이전까지 26년간 방송을 해온 점과 협력업체 및 시청자 피해, 고용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경사유를 적용했다"고...
제주여성 살인 20대 무성의 답변…재판부 분노·피해자 측 눈물 2020-10-22 15:49:02
반성하고 있는지 여부는 형량 감경 사유가 된다. 그러나 이날 피고인석에 앉은 A씨는 정면을 응시하며 재판부의 질문에 무덤덤하게 답변했다. 방청석에서는 피해자 부모 등 유족들이 연신 눈물을 훔쳤다. 다음달16일 오후3시 2차 공판에서는 유족들이 증언대에 설 예정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