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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감우성, 이토록 유연한 배우의 감수성 2014-09-12 10:11:19
발견했다. 이봄이는 강동하의 아내가 그랬듯 낮고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었고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을 이야기하며 목동과 스테파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봄이가 심장을 이식해준 이름 모를 이에 대해, 강동하가 죽은 아내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놓는 가운데 공통된 인물을 향한 이들의 진심...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최수영, 따뜻한 케미에 시청자들도 따뜻한 반응 2014-09-12 09:14:30
미니시리즈 ‘내 생애 봄날’ 2회분에서는 강동하(감우성)의 우도 집에서 숙박을 하게 된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썩 달갑지 않았던 제주도에서의 첫 만남이었지만 동하는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알아서 다 하는 봄이의 모습에 서서히 마음이 누그러졌다. 우도의 아름다운 배경을 더욱 예쁘고 멋지게 만들었던...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수영에게서 ‘죽은 아내’ 느끼나 “기분이 이상해” 2014-09-12 08:40:04
애써 부정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어 강동하는 딸 푸른이조차 이봄이에게서 엄마를 느낀다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자 “이상한 거 아니다. 자연스러운 거다” 라며 달래기도 했다. 본인 또한 이봄이를 보며 같은 감정을 느꼈다고 하면서 하필 죽은 아내의 기일에 마주치게 된 탓이라고 가볍게 넘기려 했던 것. 그러나...
‘내 생애 봄날’ 수영 ‘공짜인생’ 죄책감 고백 “진작 죽었어야 했는데...” 2014-09-12 08:10:10
있어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들 수 없다는 강동하의 말에 이어 이봄이는 우도를 찾은 이유가 얼마 전 한 남자로부터 “공짜 인생 살지 마라”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는 말을 시작했다. 물론 그 독설의 주인공이 강동하라는 사실을 아직 알아보지 못한 상황. “사실은 공짜로 살고 있는 게 맞다. 원래는 진작 죽었어야...
[드라마 엿보기] ‘내 생애 봄날’ 수영-감우성의 ‘심장’ 이 시키는 사랑, 기대만큼 우려 크다 2014-09-12 02:09:31
또한 있었다. 강동하 또한 술에 취해 이봄이를 끌어안고 잠들게 된 뒤부터 오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악몽에서 자유로워졌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됐다는 암시로 충분했다. 그러나 ‘내 생애 봄날’ 의 기획 의도처럼 강동하와 이봄이의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하게 받아들여질 지에 대해선...
‘내 생애 봄날’ 이준혁, 감우성-수영 관계 견제 시작 “형수처럼 또 뺏길까봐?” 2014-09-12 00:28:26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강동욱은 강동하의 부인 윤수정을 짝사랑했던 바 있다.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윤수정과 형의 결혼을 안타깝게 지켜봐야 했던 강동욱의 상처가 이봄이와 강동하의 관계에서도 반복될 예정이다. 이봄이에게 이식된 심장이 윤수정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강동욱은 이번만큼은 형...
‘내 생애 봄날’ 감우성, 죽은 아내 향한 죄책감 치유… 수영 만나 ‘봄날’ 시작? 2014-09-12 00:15:29
알고 새삼 놀라는 눈치였다. 이봄이와의 하룻밤 이후로 강동하는 더 이상 악몽을 꾸지 않았다. “그리움이라는 죄책감의 유통기한이 끝났다” 라는 강동하의 나레이션처럼 그에게 새로운 봄날이 찾아오게 된 것. 자꾸만 이봄이에게 마음이 끌리는 강동하의 모습과 이봄이의 연인이자 강동하의 동생 강동욱(이준혁 분)의...
‘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 앞 능청 매력 폭발 “치명적 매력 컨트롤 안 돼” 2014-09-11 23:58:19
강동하의 가족들도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이봄이는 ‘기둥을 뽑을 듯’ 이 신나게 소고기를 먹어치우는 모습으로 강동하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그녀는 강동하의 어린 자녀들을 엄마처럼 보살피기도 하며 강동하로 하여금 죽은 아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봄이의 품에서 5년만에...
‘내 생애 봄날’ 수영, 입수 또 입수…수중 복선 비하인드 공개 2014-09-11 17:43:32
제작 드림이앤엠·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수영 분)의 운명적 만남의 이유가 설명된 동화 같은 수중 장면.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우도의 방파제 끝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구절판을 내려놓고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표하며 가슴 속에 쌓아뒀던 이야기를 꺼낸...
[첫방②] ‘내 생애 봄날’ 수영 연기력, 우려도 편견도 떨쳤다 2014-09-11 10:40:22
20대 여성의 에너지를 마음껏 표출했다. 강동하(감우성 분)와 대형마트에서의 첫 만남부터 제주도 바다에서의 두 번째 만남 그 이후로 거듭되는 자잘한 우연의 상황 속에서, 자신이 옳고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 당당하고 강단 있게 밀어붙이는 이봄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했다. 그렇다고 마냥 시름이 없는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