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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괌, 사이판 2017-08-10 18:50:34
공습 후 바로 괌을 공략해 31개월간 지배했다. 이때 차모로족은 강제 노역, 매춘에 동원되고 구금·처형되는 일도 빈번했다. 지금도 외세에 대한 반감이 적지 않다고 한다.괌 북쪽 200㎞ 떨어진 곳에 화산섬 사이판이 있다. 괌의 5분의 1(115㎢) 크기에 인구는 약 7만 명이다. 원주민은 괌과 같은 차모로족과 18세기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8-08 12:00:00
한반도 징용자 3천400명 명부 슬쩍 폐기 일제 강점기에 대거 강제 연행돼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나가사키(長崎)조선소에서 혹사당한 한반도 출신의 징용자 명부가 일본 지자체에 의해 폐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 1948년 6월 나가사키 지방 법무국에 한반도 출신자...
日 나가사키시, 피폭 한반도 징용자 3천400명 명부 슬쩍 폐기 2017-08-08 10:38:51
피폭 한반도 징용자 3천400명 명부 슬쩍 폐기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제 강점기에 대거 강제 연행돼 미쓰비시(三菱)중공업 나가사키(長崎)조선소에서 혹사당한 한반도 출신의 징용자 명부가 일본 지자체에 의해 폐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 1948년 6월...
올여름 대작 영화 3편과 함께 읽어볼 만한 책들 2017-07-31 09:25:27
조선인 징용자들과 피폭자들은 야만의 시대를 살아야 했습니다." 다음달 2일 개봉하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을 전세계에 알린 독일 공영방송 NDR의 아시아특파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와 그를 헌신적으로 도운 택시기사 김사복의 이야기다. 소설가 황석영이 1985년 대표로 집필하고 지난...
류승완 감독 "일본의 '군함도' 왜곡 보도에 분노 치민다" 2017-07-28 17:54:06
감독은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의 역사인식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안타깝고 분노가 치민다"며 "바라건대 일본 측의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인해 '군함도'에서 갖은 고초를 겪었던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의 상처에 또다시 생채기가 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 '군함도' 관람…강제동원 유족 위로 2017-07-26 19:00:02
강제징용 조선인의 참상을 그린 영화다. 역사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과 황정민·소지섭·송중기·이정현 등 화려한 캐스팅 등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행안부는 "1943∼1945년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은 500∼800여 명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국내에 있는 군함도 생존자는 6명"이라고 전했다. 군함도...
'군함도' 송중기 인터뷰 현장서 일어난 일…박보검 "중기형 최고 멋졌어요" 깜짝 등장 2017-07-26 14:49:55
징용자로 군함도에 잠입한다. 비밀리에 작전을 짜던 무영은 일본의 또 다른 속셈을 알게 되고 군함도의 모든 조선인들과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송중기는 2012년 영화 '늑대소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2015년 군 제대 후 '태양의 후예'를 통해 브라운관에 먼저 복귀했고, '유시진...
'군함도' 류승완 감독, 日 기자 한일관계 질문에 일침 "우리가 갑을도 아니고…" 2017-06-15 12:03:59
물음에 류승완 감독은 "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집이 됐고, 원치 않은 방식으로 일을 했고 임금과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부분이 취재한 바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저에 깔린 것들은 사실이고, 조선인들 집단 탈출을 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다. 실제로 군함도에서 시도된 적은 있었으나 성공한 적은...
강제징용 인정 5년 됐는데 확정판결은 아직…"더 못 기다려" 2017-05-29 07:47:00
29일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의 자택에서 만난 강제징용 피해자 중 한 명인 김옥순(88) 할머니의 목소리는 비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김 할머니는 태평양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4월 영문도 모르고 일본 도야마에 있는 전범 업체 후지코시 공장에 끌려갔다. 군산국민학교(현 초등학교) 6학년이던 김 할머니의 학급...
외교부 "日공관 인근 징용자상, 예양·관행상 바람직 안해" 2017-05-02 14:48:17
징용자상, 예양·관행상 바람직 안해"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2일 서울 일본대사관과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 움직임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노동자상 관련 정부 입장을 질문받자 "외교공관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