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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 최대주주 할증평가 폐지…가업상속공제 한도 확대 2024-07-03 12:30:25
상속·증여 때 적용되는 할증을 없애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기업가치 제고 조치인 '밸류업'과 기업의 투자 확대, 지방균형발전 등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업상속공제의 적용 범위와 한도는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발표한 역동경제 로드맵에서 이런 내용의 세법 개정을 하반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하반기 경제] 공공부문 투·융자 15조원 증액…공공임대단지 고밀 재개발 2024-07-03 12:30:24
70%(100만원 한도) 감면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도 추진한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난 국회에서는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100% 감면 조치는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금은 하이브리드차 100만원, 전기차 300만원, 수소차 400만원이 감면 한도인데, 정부는 다음 달 세법...
[하반기 경제] 물가안정에 5.6조원…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2024-07-03 12:30:23
이달 세법개정안에 담아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실업자 생계비 대부 한도 확대…단통법 폐지 재추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실직자와 비정규직, 무급휴직자 등이 받을 수 있는 생계비 대부 한도는 올해 하반기 한시적으로 1인당 1천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들이 생계 부담 없이 직업훈련에 전념할...
[하반기 경제] 배당증가분에 저율 분리과세…밸류업 稅조치 윤곽 2024-07-03 12:30:22
세법 개정안에 담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원천징수 14→9%…종합과세 대신 '25%' 분리과세 우선 과거보다 5% 넘게 배당을 늘리거나 자사주를 더 소각한 기업에 법인세를 깎아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직전 3개년 주주환원(배당·자사주 소각) 분보다 5% 초과분에 대해 법인세를 5% 세액공제해주기로 했다....
[밸류업] 내년부터 高배당 기업 투자자 배당소득 분리과세…2000만원 이하는 9% 저율과세 2024-07-03 12:30:10
1200만원의 14%인 168만원을 단일세율로 원천징수했다. 하지만 개정되는 세법은 늘어난 배당금 200만원에 대해선 9%(18만원)를 적용하고, 나머지 1000만원에 대해서만 14%(140만원)가 적용된다. B씨가 내야 하는 세금은 158만원으로, 기존 대비 10만원이 줄어든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을 경우 지금까지는 종합과세를...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모두 세법개정 사안으로 국회 문턱을 넘어야 한다. 재계에서 강하게 요구하는 '최대주주 주식할증평가' 폐지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을 제외한 기업의 최대주주는 보유주식을 상속·증여할 때, 기업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고려해 주식가치를 20% 높여 평가한다. 이 때문에 최대주주의 주식에 상속세 최고세율 50%를...
고용지원금 환급 서비스 범하세무회계, 홈페이지 리뉴얼 2024-07-01 13:20:58
다양하고 보다 쉽게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의 세금환급 전문 김재형 회계사(범하세무회계 대표)가 개정된 세법을 꼼꼼히 검토해 정확한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재형 대표는 “사업자가 고용지원금을 놓치지 않고 환급...
상속세, 받은 만큼만 납부하게 될까 2024-06-30 17:24:57
해 세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번 세법 개정을 통해 상속세도 증여세처럼 상속인별로 받은 재산가액에 대해 각자 세율을 적용하자는 것이 대통령실 입장이다. 상속세가 법적으로는 이중과세가 아니라고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세금을 다 내고 모은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며 또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것...
[칼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세금만 차이 나는 게 아니다 2024-06-28 15:53:19
9~24% 4단계 초과 누진세율을 적용받는다. 개정세법은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4%로 낮추고 소득세는 세율과 과세표준 단계가 그대로 유지됐다. 법인의 경우 해당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 지배주주 등의 보유지분율 50% 초과, 해당 사업연도의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 해당 사업연도에 부동산 임대업이 주된 사업...
[칼럼] 명의신탁주식, 세무조사로 적발될 수 있다 2024-06-28 11:20:47
사례다. 2019년 세법 개정으로 명의신탁증여의제의 납세의무자가 명의신탁자인 증여자라는 실질과세원칙이 적용돼 명의신탁주식이 적발되는 경우 실제 주주를 기준으로 제2차 납세의무 및 간주취득세를 부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명의신탁 이후 유상증자가 있었다면 증자 시점에 증여한 것으로 간주해 증여세가 과세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