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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경원·오세훈 공천 확정…청년·여성 등 경선 가산점 2020-02-13 20:27:59
공관위는 경선에서 청년, 여성 등 배려 대상자에게 부여하는 기본 가산점 기준도 발표했다. 양자 대결일 때 최대 가산점을 받고 다자 대결일 때는 가산점이 줄어든다. 선거일 기준 만 34세 미만의 청년의 경우 신인에게 100점 만점에 최대 20점을, 비신인에게 최대 15점을 준다. 35∼39세는 신인은 최대 15점 비신인은 최대...
눈물 쏟은 정봉주…"피 토하며 울부짖고 싶은 심정" 2020-02-11 18:38:03
게 밟아가는지 지켜보면서 그에 상응한 구체적 행동, 액션플랜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관위 결정에 승복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양날의 칼이다. 공은 그쪽으로 다 던졌다"며 일단 공관위의 부적격 판정은 수용하겠지만 이후 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이어 "정치는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며...
속도 내는 보수통합…마지막 관문은 '지도체제·개혁 공천' 2020-02-10 17:25:04
유 위원장에게 서울 및 수도권 탈환에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혁공천’ 둘러싼 줄다리기 유 위원장이 신설 합당의 전제 조건으로 ‘개혁 공천’을 제시한 만큼 대통합신당의 공천 방향이 불씨가 될 가능성도 있다. 창당 뒤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 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진중권 "정봉주는 조국이 아니다 …'나꼼수 팬덤'이 지켜주지 않아" 2020-02-09 22:42:29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민주당 지도부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 미투 및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철저히 '무관용' 입장을 세웠다. 이에 정 전 의원도 사실상 출마가 어렵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민주당은 앞서 영입인재 2호였던 원종건 씨가 '미투 논란'으로 물러나는...
민주당, 정봉주 적격 여부 또 보류…"결단 위한 시간 준 것" 2020-02-09 15:22:27
공관위는 지난 6일에도 후보검증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정 전 의원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당시 찬반이 엇갈리면서 결정을 미뤘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턴 총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대변인처럼 본인이 결단할...
'미투' 발목 잡힌 정봉주, 공천 적격 오늘 결정 2020-02-09 09:38:43
만큼 당에 도움 될 게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 또 정 전 의원은 공관위 검증 이전 검증위에 자격 검증 신청을 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던 점도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 공관위는 또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종로 출마' 황교안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무엇이 두렵겠는가" 2020-02-07 15:27:10
공관위)는 황 대표에게 종로 출마와 불출마 중 결단을 내리라고 최후 통첩했고 황 대표는 장고를 거듭한 끝에 종로 출마를 결정했다. 당 안팎에서는 황 대표의 출마 지역 결정이 지연되는 데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공관위 내부에서도 격론이 벌어진 바 있다.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한다는 명분으로 중진들에게 험지...
임종석에 러브콜 보낸 원혜영 "당에 꼭 필요…일선에서 뛰어야" 2020-02-07 11:42:59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하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은 있지만 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다"라며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서울 동작을 투입설과 관련해서는 "공관위에서는 모르는 사항이고 소관 업무도 아니다"며 "전략공천을...
한국당 공관위 황교안에 최후통첩…"종로 출마 혹은 불출마 선택" 2020-02-07 09:50:24
공관위)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서울 종로에 출마하거나, 총선 불출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는 것이다. 공관위는 이 같은 의견을 황 대표에게 전달했고, 황 대표는 막판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공관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황 대표의...
黃에 꽉막힌 보수통합…당내서도 '부글부글' 2020-02-06 17:29:50
종로구가 유력하게 점쳐졌다. 그러나 "끌려가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황 대표가 주저했다. 용산·양천갑·영등포을 등 수도권 지역구가 '리스트'에 올랐지만 최종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황 대표는 출마 지역을 묻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당에 도움이 되는 판단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