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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5년만에 노농적위군 지휘관 회의…"당 명령 무조건 관철" 2019-02-12 10:16:41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김정은) 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결사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방위 사업에 대한 당적 지도를 강화하여 모든 군사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도 참가자들은 "일부 지휘성원들이 혁명발전의 요구에...
[이미아의 '북한 뉴스 대놓고 읽기'] (5) 설날에도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께선…" 2019-02-03 10:50:10
쓴웃음도 나오는 북한 뉴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 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 세태가 반영되여 있습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일 보도한 ‘언어 문화유산을...
北매체 "남북 교류협력 전면적 확대해야"…경협 재개 연일 촉구 2019-01-14 07:30:31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 수 있게 하려는 것은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김정은)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며 경협 재개를 거듭 주장했다. 북측은 2008년 7월 남측 관광객인 고(故) 박왕자씨 피격으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후 2010년부터 남측 자산에 대한 몰수·동결, 현대아산 독점권 취소, 재산권 법적 처분 및 남...
김정은, 내일 35번째 생일..올해도 `조용히`? 2019-01-07 09:40:18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로 통일하고, 업적을 찬양하며 김일성 주석·김정일 위원장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우상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최근 발간한 `북한 주요인물정보`에 김 위원장의 출생일을 1984년 1월 8일로 표기하면서 1982년생 또는 1983년생이라는 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北김정은, 내일 35번째 생일…올해도 '조용히' 지나가나 2019-01-07 09:33:11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로 통일하고, 업적을 찬양하며 김일성 주석·김정일 위원장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우상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최근 발간한 '북한 주요인물정보'에 김 위원장의 출생일을 1984년 1월 8일로 표기하면서 1982년생 또는 1983년생이라는 설이 있다고 덧붙였다....
민음사 비평 무크지 '크릿터' 창간…'페미니즘' 다뤄 2019-01-02 15:47:49
발표된 여성 작가들 단편을 통해 여성의 시선이 발견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다. 리뷰는 '경애의 마음', '내게 무해한 사람' 등 소설 12편, '가슴에서 사슴까지', '나는 벽에 붙어 잤다' 등 시 7편을 다뤘다. bookman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금희 "재밌는 연애담? 소중한 '무언가'와 결별하는 이야기" 2018-12-12 10:00:04
만족했어요." 올해 중순 첫 장편 '경애의 마음'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김 작가는 다음 작품으로 또 다른 장편을 구상한다. 가파도에서 다른 예술가들과 3개월 지낸 경험에서 다음 장편 소설 주제를 착안했다. 김 작가는 "예술가의 존재가 끊임없이 생활과 일상에 치이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소설로 쓰면...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책 '골든아워' 2018-12-11 11:07:46
│ 2│경애의 마음 │2 │ ├────┼──────────────────────────┼─────┤ │ 2│문맹│2 │ ├────┼──────────────────────────┼─────┤ │ 2│슬픔을 공부하는 슬픔│2 │ ├────┼─────────────────...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 '여름,스피드' '내게 무해한 사람' 2018-12-10 10:00:02
차지했다. 공동 2위는 7표를 받은 김금희 작가의 '경애의 마음', 이기호 작가의 '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가 차지했다. 김 작가는 최은영 작가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이다. 이 작가는 해학과 풍자가 묻어나는 작품으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중견 작가다. 3위는 박상영...
北달력 '김정은 생일' 평일 표기…"정치·경제 복합적 고려" 2018-12-04 06:00:11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로 호칭했던 과거와 달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로 표기해 '최고령도자' 호칭을 추가한 바 있다. 당시 이러한 변화는 북한 내부에서 김 위원장의 권력과 권위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달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