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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파업 가능성까지 악재…중소 철강사는 `동반 강세` 2022-09-23 09:47:15
제철소가 현재 고로 3기의 가동은 모두 재개됐으나 압연 피해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대체 수급을 맡아온 현대제철까지 멈출 경우 철강 가격은 부족한 수급으로 인한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지난주 국내 열연 유통가격은 톤당 110만원으로 일주일 만에 4.7% 상승했고, 후판 수입가격은...
포스코 "태풍 대비 가동 멈추고 전원차단…최악 막을 수 있었다" 2022-09-20 13:58:14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항제철소 가동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이 덕분에 제철소 대부분이 침수된 상황에서도 수만 대의 모터가 합선돼 손상되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었고, 고로도 조기 가동할 수 있었다는 것이 포스코의 설명이다. 제철소에는 모터, 변압기, 차단기...
이창양 "포스코 경영진 문책은 고려 안 한다…수급 정상화가 우선" 2022-09-19 12:05:27
"냉천 정비 이전에도 물난리가 났지만 포항제철소가 피해를 본 적은 없었다. 이명박 정부의 하천 사업 때문에 냉천이 범람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포스코가 지난해 영업실적이 좋았던 만큼 내부에서도 200억∼300억원을 들여 재해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이창양 "포스코 경영진 문책 고려안해…수급정상화가 가장 중요" 2022-09-19 11:51:41
"냉천 정비 이전에도 물난리가 났지만 포항제철소가 피해를 본 적은 없었다. 이명박 정부의 하천 사업 때문에 냉천이 범람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포스코가 지난해 영업실적이 좋았던 만큼 내부에서도 200억∼300억원을 들여 재해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포스코 "태풍 강력대비로 치명사고 막아"…정부조사에 천재지변 강조 2022-09-18 11:46:42
않았다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고로의 경우 송풍 설비가 정지되며 쇳물이 외부로 역류해 화재와 폭발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며 "제강공장 역시 쇳물을 담는 용기인 래들이 흔들려 공장 바닥으로 유출돼 대형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침수 피해는 냉천 범람이 발생하기 전에는 미미했으나...
포스코, 태풍피해 경영진 책임론 불거지나…정상화 기간도 갑론을박 2022-09-18 09:32:31
일주일 만에 고로 재가동에 성공했지만, 완전 정상화 기간을 두고 정부와 포스코의 예측이 엇갈리면서 자동차·조선 등 전방산업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 포스코가 태풍 대비에 미흡하진 않았는지 면밀히 조사겠다고 밝히면서 경영진 책임론을 꺼내 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포스코 "태풍 피해 2조" 2022-09-16 18:04:32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제강은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객 요구에 맞게 성분을 조정하는 작업이다. 연주는 제강 과정을 거친 쇳물로 고체 형태의 철강 반제품(슬래브)을 만드는 작업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3전기강판 공장도 복구를 마치고 15일 가동을 시작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고객사와 중간...
"철강값 당분간 오른다"…중소형 철강주 '펄펄' 2022-09-16 17:25:11
철강주가 수혜를 입었다는 분석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고로 3기가 멈춰섰다.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고로들은 가까스로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제강 공정도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 철강 반제품인 슬래브를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침수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포스코 "포항제철소 全공정 12월초 정상화…매출 감소 2조 추산" 2022-09-16 16:52:04
멈춘 고로 3기를 모두 재가동하고, 전날까지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과 연주(쇳물로 슬라브를 만드는 작업) 공장의 복구를 모두 완료하면서 선강부문 공정을 완전히 정상화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던 3전기강판공장도 복구작업을 마치고 전날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전기강판 등...
"포항제철소 3개월 내 정상화"…포스코, 철강수급 안정화 총력 2022-09-16 16:08:19
제철소 정상화를 위해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0~12일 3개 고로를 모두 정상화 시킨데 이어 15일 쇳물의 성분을 조정하고 고체 형태의 반제품(슬라브 등)으로 생산하는 제강과 연주 공장도 모두 복구를 마치면서 선강부문은 완전 정상화했다. 또,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3전기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