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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취소해야 할 판"…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1분뉴스] 2024-07-14 09:37:09
질병관리청은 발진과 함께 38도 이상의 고열,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구토, 경련 등 증상을 보일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여행 직전 확진 판정을 받아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면 숙소, 항공권 등 취소 수수료 부담이 커진다. 대부분 상품 이용일에 가까워질수록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서다....
배민 수수료인상에 자영업자들 '울상'…폐업·가격상승 도미노 2024-07-14 07:11:00
인상하기로 하자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아예 배민 배달을 받지 않기로 하거나, 수익을 극히 일부만 남기면서 버티기에 들어간 자영업자도 있다. 마포구에서 돈가스집을 운영하는 30대 이모씨는 "동네에 1인 가구가 많아 1만1천원짜리 메뉴 주문이 대부분인데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재료비 등을 빼면 500원,...
박수홍 형수 "딸 정신과 치료 중…이성적 생각 못해" 눈물 2024-07-12 16:26:21
모씨가 "딸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했다"며 재판 중 눈물을 흘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12일 오후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 씨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 씨는...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尹부부 관련 없어…허위 사실 강력 대응" 2024-07-10 15:52:14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인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이모 씨가 지난해 8월 임 전 사단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절대 사표 내지 마라.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 이에 이모씨가 임...
'도이치 공범' 통화 내용에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 2024-07-09 20:53:1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말하는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이른바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변호사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이같은 통화 녹음을...
"추모 공간 옮겨주면 안되냐"…시청역 사고 후 뒤숭숭 [현장+] 2024-07-09 19:55:01
고 전했다. 인근 호프집 사장 60대 박모씨는 "지난주에는 기존에 있던 예약이 모두 취소됐고, 이번 주도 2건이 취소됐다"며 "오늘도 (8일 오후 8시 기준) 원래 같으면 2, 3층 모두 꽉 차야 하는데 지금 2층에 4팀, 3층에 1팀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린 하소연할 곳이 없다"고 푸념했다.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4400억원대 사기'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1심 징역 15년 2024-07-09 17:56:18
고수익을 미끼로 4400억원대 투자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재판부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함께 범죄를 저지른...
기상청 예보 못 믿어…美날씨앱 찾는 시민들 2024-07-09 17:40:44
둔 윈디닷컴이었고 2위는 아큐웨더였다. 기상청 날씨 알리미는 4위로 쳐졌다. 사용자들은 해외 기상 앱이 ‘날씨 정보 딜리버리’(전달력)가 뛰어나다고 설명한다. 택배기사인 이모씨(28)는 “아큐웨더는 앱을 켜는 해당 지역에 몇 분 내 비가 올지 바로 알려준다”고 말했다. 박시온/정희원 기자 ushire908@hankyung.com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징역 23년…"죄질 극히 불량" 2024-07-09 12:26:50
이모씨(27)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를 표적으로 삼아 마약 음료를 마시게 한 뒤 부모를 협박한 범행"이라며 "미성년자를 영리 도구로 이용한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커 엄벌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다만 대체로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공갈은...
10억이던 아파트, 2년 만에…"그때 샀어야 했는데" 끙끙 [현장+] 2024-07-09 07:00:07
강모씨는 2년 전 장위뉴타운 분양 아파트 단지에 당첨됐지만 계약을 포기했다. 당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데다 '장위동에서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 만에 장위뉴타운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단지는 분양가가 더 뛰었다. 2년 새 2억원가량 올랐다. 강씨는 "이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