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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모글루 3부작 높이 평가…경제 문제를 역사적 분석" 2024-10-15 01:07:30
연구해왔다”며 “이번에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배경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로빈슨 교수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경제와 정치 발전 단계를 주로 연구했다. 존슨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 경제학자다. 손종칠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교수는 “경제적 불평등, 특히 소득과 자산 불평등...
“지금 국민이 느끼는 고통은…” 이창용 한은 총재, 구조적 문제 다시 짚었다 2024-10-14 22:47:16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한은 공동 심포지엄’ 폐회사에서 “구조적인 제약을 계산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고통을 줄이는 방향으로 통화 재정 정책을 수행한다면 부동산과 가계부채 문제는 지난 20년과 똑같이 계속해서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가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2:00:28
실패하는가'의 공동 저자인 제임스 A.로빈슨(64) 미 시카고대 교수, 그리고 사이먼 존슨(61) MIT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로이터, AP 등 외신에 따르면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수상 발표 이후 노벨위원회 및 기자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한 연구가 민주주의를 옹호한다고 광범위하게...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클라크 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다. 존슨 교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며, 로빈슨 교수는 정치학자이자 경제학자다. 이들은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지에 대한 연구에 천착해,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제도'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포용적 제도'를...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후보로 거론돼온 경제학자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존슨은 현재는 MIT 교수이다. 역시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경제학자이자 정치학자로 미국 시카고대 교수이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현지시간)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경제적)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인정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병통치약 아니지만 경제엔 더 이롭다" 2024-10-14 21:34:56
저자로도 유명한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제임스 A.로빈슨(64) 미 시카고대 교수, 그리고 사이먼 존슨(61) MIT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날 로이터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아제모을루 교수는 수상 발표 이후 노벨위원회 및 기자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한 연구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민주주의, 만능 아녀도 경제에 더 이롭다" 2024-10-14 21:08:40
공동 수상 "권위주의 국가, 장기성장 힘들어…최근 중국 발전, 도전 제기" "민주주의, 힘든 시기 겪고 있어…더 나은 체제 유지하는 게 중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올해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다론 아제모을루(57)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는 1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연구는 민주주의가...
노벨 경제학상에 '국가간 불평등'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 [종합] 2024-10-14 20:47:56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슨도 MIT에 몸담고 있고, 역시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로 있다.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경제상을 수여하기...
국가번영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2024-10-14 20:16:35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며, 로빈슨 교수는 정치학자다. 이들은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지에 대한 연구에 천착해,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제도'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나라에서 경제 성장과 국가 번영이 이뤄진다고 봤다. 포용적...
'국가간 부의 차이 연구' 美 학자들 노벨경제학상 2024-10-14 20:04:05
교수다. 영국 태생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슨도 MIT에 몸담고 있으며, 역시 영국 출신인 로빈슨은 미국 시카고대 교수로 있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국가의 경제적 번영에 미치는 요인으로서 정치·사회적 제도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해왔다. 특히 아제모을루와 로빈슨은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