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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쥬라기공원' 속 영악한 '랩터' 모델 집단사냥 안 했다 2020-05-07 11:39:44
않고 등장하는 공룡중 하나가 높은 지능을 갖고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더 큰 공룡을 집단 사냥을 하는 '랩터'(raptor)다.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를 줄인 말인데, 사실 관객의 공포를 불러일으킨 영악한 집단 사냥 기술은 친척뻘인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antirrhopus)를 모델로 했다. 영화에서는...
[이학영 칼럼] '동학개미'라는 표현, 문제 있다 2020-04-28 18:00:28
‘공룡’ ‘매머드’ 등에 비유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은 큰 덩치를 견디지 못하고 멸종의 비운을 맞은 동물이어서, 영미권에서는 완전히 몰락한 기업(시어스백화점 등)을 지칭할 때 외에는 거론하지 않는다. ‘동학개미’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를 따져봐야 할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친일(親日)-반일(反日)’...
AR·VR로 부활한 '쥐라기 시대'…9월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막 오른다 2020-03-26 15:18:49
있다. 이를 통해 공룡의 탄생부터 멸종까지 시대 순으로 공룡발자국화석 생성 과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공룡나라식물원에서는 중생대 쥐라기 시대부터 생존해온 가장 오래된 식물인 ‘울레미소나무’를 비롯해 초등학교 1~6학년 교과서에 실린 백일홍, 붓꽃, 명아주, 달개비 등 다양한 식물을 직접 볼 수 있다....
7천만년 전 공룡시대 1년은 372일, 하루는 23시간30분 2020-03-10 16:51:10
기자 = 공룡시대 말기인 약 7천만년 전 지구의 1년은 지금보다 7일이 더 길고 대신 하루는 30분이 더 짧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지구과학학회(AGU)에 따르면 브뤼셀 자유대학의 지구화학자 니엘스 드 빈터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고대 조개껍데기를 통해 당시 지구의 공전주기가 372일, 자전주기는 23시간 30분으로...
혜성 불덩이에 당한 인류 초기 정착촌 '아부 후레이라' 2020-03-09 13:28:17
공룡 대멸종 때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일으킨 산불 연기와 재, 먼지가 햇볕을 가린 결과라는 것이 유력한 학설로 꼽히고 있다. 미주와 유럽, 중동 등지의 약 30곳에 이르는 이른바 '신드라아스구역'(YDB)에서는 초고온에서 형성된 작은 금속 구체(球體)나 고농축 플래티넘,...
[책마을] '눈 뜬 장님'이라던 T렉스, 실제론 현미경 시력이었다 2020-03-05 17:06:38
책에서 공룡의 기원부터 진화, 멸종까지 최신 연구 성과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곁들여 소개한다. 책의 원제는 ‘The Rise and Fall of Dinosaurs’로 ‘공룡흥망사’쯤 되겠다. 번역서 제목을 ‘완전히 새로운 공룡의 역사’로 한 것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신세대 과학자들의 활발한 화석...
인공신경망 활용해 놓쳤던 지구위협 '위험' 소행성 찾아내 2020-02-13 16:26:55
전 공룡 대멸종을 야기하는 등 지구의 생존을 좌우할 수도 있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에도 지구에 충돌할 위험이 높은 소행성의 궤도를 바꿀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아직 없지만, 지구충돌 궤도의 소행성을 빨리 포착할수록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벌 수 있을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야생 최고 꽃가루 매개 곤충 호박벌 기온 올라 대멸종 위기 2020-02-07 10:49:29
"대멸종과 일치하는"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면서 "날씨가 더워지고 가뭄이나 열파 등 극한 기후가 잦아져 두 대륙에서 호박벌의 대량 멸절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소행성 충돌로 공룡시대가 끝난 이후 가장 크고 급속한 생물 다양성 위기인 제6차 대멸종에 진입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불의 땅' 걷던 공룡·포유류 조상 발자국 화석 발굴 2020-01-30 16:06:52
걷던 공룡·포유류 조상 발자국 화석 발굴 용암이 만든 현무암 사이 사암층서 확인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약 1억8천300만년 전 쥐라기 초기 대멸종 때 용암이 흐르던 '불의 땅'에서 마지막까지 생명을 이어간 공룡과 포유류의 조상인 단궁류(單弓類·synapsids)의 발자국 화석이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일본 지명 '지바'로 불리는 지질시대 생긴다 2020-01-18 14:34:51
탄생한 지구는 대규모 기후변화나 생물 멸종 등에 따라 지질시대가 구분되는데 지금까지는 유럽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 일례로 공룡이 살던 때인 중생대 쥐라기(紀)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의 산맥 이름이고, 고생대의 캄브리아기는 영국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지질시대 경계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 지층은 지바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