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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인건비 정부승인제 폐지될까…국회 "우수인력 확보 기여" 2023-12-07 06:15:01
제기도 있다"며 "한은의 임금 상승률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평균의 임금 상승률보다 지속해 낮게 책정됐다"고 말했다. 다만, 송 수석전문위원은 "한은의 급여가 민간의 비교 산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은 있으나,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여성 경비에 대한 정부의 사전...
美 11월 민간일자리 예상보다 적게 증가…고용둔화 재확인 2023-12-06 22:53:52
숫자에 공무원도 포함된다. 현재 미국은 여전히 3.9%의 낮은 실업률과 기업의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등 전체적으로 탄탄하다. 고용시장 안정과 임금 안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연 2%로 유지하려는 미연준과 빠른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에서는 민간부문 일자리 증가 둔화를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공무원 무시하면 나라 망한다"…스타강사 전한길 '작심 비판' 2023-11-29 15:09:57
불리던 9급 공무원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다. 적은 보수, 수직적 조직 문화, 잦은 민원 등 높은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일반직 공무원 1호봉 월급은 본봉(기본급) 기준으로 177만800원이다. 정액 급식비 14만원과 직급보조비 17만5000원을 합치면 월봉은 208만5800원(세전)으로, 올해...
전교조·공무원 노조 전임자, 수백억 세금으로 월급 준다 2023-11-28 18:49:47
교원노조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공무원 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교원 노조 전임자에게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법이 시행을 앞둔 것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공무원·교원 노조에 타임오프를 적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간 최대 627억원에 달한다. 타임오프는 노조 간부가 조합 활동에 쓰는 시간을 근로시간으로...
英, 설비투자액 25% 영구적 공제…"감세 없이는 경제성장 없다" 2023-11-23 18:19:17
이하로 제한하기로 했다. 공무원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줄인다. 제러미 헌트 재무장관은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은 주요 7개국(G7) 가운데 독일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예산안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영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년...
"나 경찰인데"…주점 돌아다니며 술값 안내 구속된 경찰관 2023-11-21 21:01:50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감봉·견책 등으로 나뉘며 이중 파면은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다. 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7일까지 창원 성산구 상남동과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주점을 돌며 150만원어치의 술값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달...
'직원 노출 방송'에 센터장 갑질 의혹까지…고용부 '곤혹' [관가 포커스] 2023-11-20 11:18:01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건에 대해 수사권을 갖는 특별사법경찰관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비록 발령을 받지 않은 시보 상태지만 공무원 신분일 뿐 아니라 방송에서 자신의 신분까지 밝혔다는 점에서 징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A씨의 행위는 국가공무원법상 ‘품위...
공무원이냐 대기업이냐…10대의 선택은 2023-11-18 08:46:14
감소했다. 이같은 세태를 반영하듯 10대가 선호하는 직장도 안정성이 뛰어난 공무원에서 임금이 높은 대기업 직원으로 바뀌는 양상이다. 올해 10대(13∼18세)가 선호하는 직장 종류 조사에서는 대기업이 31.4%로 1위를 기록했다. 국가기관은 19.2%로 2위, 전문직기(11.9%), 공기업(11.3%), 창업 등 자영업(10.8%)이 그 뒤...
청소년, 직업 고를 때 "수입이 중요"…10년새 25%→35% 2023-11-18 08:33:00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크다. 이는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공무원 비선호 현상과 관련해서는 "채용 규모에 영향받는다. 최근에는 공무원 정원을 줄이는 쪽으로 가고 있어 공무원이 되기 어려워지니까 줄어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sje@yna.co.kr [표] 13∼19세의 직업 선택 요인(단위 : %)...
"후한 실업급여가 취업 말리는 꼴…주휴수당은 시급에 포함시켜야" 2023-11-15 18:18:08
보호하는 게 목적이지 ‘국가 표준임금’이 아니라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당장 기획재정부부터 공무원 인건비 책정에 최저임금 인상률을 기준으로 삼으면서 국가 표준임금성을 자인하고 있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박 교수=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최저임금을 주거나 받는 사람들의 이해를 대변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