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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회장 "韓 상속세는 경영권 다툼 조장하는 악법" 2024-01-23 17:59:44
공제 혜택을 받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며 “특히 중견기업들은 사모펀드에 회사를 넘기거나 청산 절차를 밟는 곳이 적지 않다”고 걱정했다. 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할증과세라고 지적할 만큼 현행 상속세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은 아주 오래됐다”며 “정치적 편익, 이념적인 관성을 탈피해 상속세와 관련...
[세법시행령] 8천 넘는 법인車 '연두색 번호판' 달아야 비용처리 인정 2024-01-23 15:00:02
'기회발전특구'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업종변경 제한 폐지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에 애완동물 장묘·보호서비스업 추가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내년부터 '연두색' 법인 전용 번호판을 달지 않은 고가 법인차량은 운행비 등을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반려 문화 확산을 반영해...
최진식 중견련 회장 "'역동경제' 성공 위해 기업 승계 제도 전향적 개선해야" 2024-01-22 14:23:14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5개국처럼 상속세 폐지를 지향하되, 목전의 위기 대응과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OECD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을 평균 이하로 인하하고, 가업상속공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사후관리요건을 추가 완화하는 등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자감세 프레임 갇혀 '유산취득세'로 개편도…1년 넘게 공회전만 2024-01-18 18:43:21
부담 차이가 크다. 공제가 없다고 가정할 경우 60억원에 대한 상속세액은 25억4000만원이다. 최고세율 50%가 적용된다. 3명이 나눠 내면 약 8억5000만원씩 세 부담이 생긴다.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20억원에 상속세를 매기면 세 부담은 1인당 6억4000만원에 그친다. 적용되는 최고세율이 40%로 낮아져 세금 부담이 25%가량...
출산율 한국 2배지만 저출산 대책 서두르는 영국·프랑스 2024-01-18 06:06:01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도 낮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신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영국 전체의 출산율은 OECD 평균인 1.58명보다 적은 1.53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1.92명으로 21세기 들어 최고치를 찍은 뒤 내리 하락세다. 프랑스는 영국보다 출산율은 다소 높지만 추세는 마찬가지다. O...
연초 코스피 부진 이유는…"어닝쇼크·삼성 블록딜·北 도발" 2024-01-17 08:49:51
작용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남 기구 정리 등 통일 폐기 관련 언행과 고체연료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 최선희 외무상 러시아 방문 등이 잇따르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졌고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 주식을 순매도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실적 눈높이 하향 과정에서 추가...
[총선, 경제통이 뛴다③] 김현준 전 국세청장 "국격에 맞는 조세 정책 만들겠다" 2024-01-15 15:40:20
있다"고 말했다. 현행 법인세 최고세율은 2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평균(22%)을 웃돈다. 당초 지난해 정부는 이를 22%까지 낮추는 세법 개정안을 마련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부자 감세' 논란 등으로 사회적 논의가 멈춰서 있는 상속세 개편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현행 상속세...
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개편…리스크관리최고책임자 신설 2024-01-12 16:40:08
지도감독기구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데 방점을 뒀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먼저 전략조정과 ESG금고경영지원, 공제 등 총 3개 부문을 폐지하고, 대체투자 등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7개 본부를 통폐합한다. 부문장 등 20개 직책을 축소해 비대해진 중앙회 조직을 슬림화하고, 실무진 중심의 업무효율화를 위해서다. 이...
6000만원 카니발 보유가구 車건보료 0원…건보 수입, 年 1조 감소 2024-01-05 18:22:20
중심으로 불만이 많았다. 이번 개편으로 공제금액이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아지면 기존 재산 보험료 납부 지역가입자 353만 가구 중 330만 가구의 보험료가 월평균 9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2만4000원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산과표 1억원(시가 2억4000만원)짜리 집을 보유한 지역가입자는 재산 보험료가...
韓,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 진입…이정식 “계속고용 논의 본격화할 것” 2024-01-05 17:02:59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정부는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위한 과제들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먼저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기획감독을 비롯해 보호 필요성이 큰 여성·외국인 등에 대한임금체불,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