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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팔리고 세금 줄이려"…11월 주택 증여비중 역대 최대 2023-01-01 09:24:33
것이다. 집값이 떨어졌을 때 증여하면 과표가 떨어져 증여세 부담도 줄어든다. 최근 주택 매매시장이 얼어붙어 급매조차 팔리지 않는 것도 증여를 선택하는 요인이다. 시세보다 싼 값에 파느니 차라리 증여세를 내고 자녀 등에 사전 증여를 하는 게 낫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기준이 종전...
"알아야 돈 번다"…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2023-01-01 08:00:03
변경된다. 올해부터는 과표가 '시가 인정액'으로 바뀐다. 시가 인정액은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 이내 기준일이 있는 매매 사례가액, 감정가액, 공매가액 등 시세를 말한다. 취득세는 과표에 취득세율을 곱해 결정된다. 과표가 시가 인정액으로 바뀌면 기존 과표였던 공시가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다주택자 LTV 30% 허용, 취득세 인하…月 70만원 부모급여 [새해 달라지는 것들] 2022-12-30 17:54:43
기준도 달라진다. 지금까지는 신고가액 또는 시가표준액 중 높은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지만, 1월 1일부터는 실제로 사들인 금액(취득가액)에 따라 취득세를 내야 한다. ○월세 지출액 최고 17%까지 세액공제=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사람은 월세 지출액의 17%를 연간 750만원 한도로 세금에서 감면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새해 뭐가 달라지나…6월부터 '만 나이' 도입·병사월급 최대 130만원 2022-12-30 09:43:34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월 201만580원을 받게 된다. 증권거래세율은 0.23%에서 0.20%로 낮아진다. 소득세는 소득 1400만원 이하는 6%, 1400만∼5000만원 이하는 15%로 과표 구간이 올라간다. 휘발유 유류세는 인하 폭이 현재 37%에서 25%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리터(L)당 휘발유 가격은 99원 인상될 예정이다. 식품에는...
[새해 달라지는 것] 2주택 종부세 중과폐지…직장인 소득세 부담 완화 2022-12-30 06:00:17
3주택 이상 다주택자도 과세표준(과표) 12억원 이하는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최고 중과세율은 6.0%에서 5.0%로 내려간다. ▲ 공시가 9억원 이하 주택은 종부세 비과세 = 종부세 비과세 기준선인 기본공제 금액이 현행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올라간다. 1세대 1주택자는 공시가 1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준다. ▲...
내년 '만 나이' 전면 도입…만 0세 아동 부모에 월 70만원 지급 2022-12-30 06:00:15
201만580원이다. 4인가구 기준 최대 생계급여액은 올해 154만원에서 내년 162만원으로 인상된다. 맞벌이 기준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300만원에서 330만원으로, 자녀 1명당 자녀장려금은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된다. 병사 월급은 병장 100만원, 상병 80만원, 일병 68만원, 이병 6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전역 때 받는...
[데스크 칼럼] 부동산 대못, 아직도 많다 2022-12-28 17:48:00
주택 취득세는 과표 구간별로 1~3%였다. 집을 사는 사람이 1주택자냐, 2주택자냐를 따지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1주택자 1~3%, 조정대상지역(현재 서울·수도권 일부) 2주택자(비조정대상지역은 3주택자) 8%, 조정대상지역 3주택자 이상(비조정대상지역은 4주택자 이상)과 법인은 12%로 바꿨다. 서울에서 10억원짜리...
"여야의 법인세·종부세 감세로 5년간 세수 20조원 감소" 2022-12-28 06:06:06
다시 추계한 결과다. 법인세 개편으로 세수는 누적법(기준연도 대비 증감 계산) 기준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3조7천억원이 줄어든다. 올해 대비 내년에 4천억원 줄고 2024년부터 매년 3조3천억원씩 세수가 감소한다. 종부세 개편에 따른 세수 감소 규모는 6조3천억원이다. 2023년에 9천억원 감소하고 2024년부터 매년...
[사설] 흔들리는 안보와 경제…보수정권의 위기다 2022-12-27 18:06:41
대표적이다. 과표구간 단순화는 손도 못 댔고, 인하율도 1%포인트에 그쳤다. 주요국이 반도체 지원에 발 벗고 나섰지만,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는 여당의 무관심과 세수 부족을 우려한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당초 여당 안(대기업 기준 20%)에 훨씬 못 미친 8%에 그쳤다. 반면 ‘이재명표 지역화폐’ 예산은 부활해 ‘재정...
종부세 완화에도 최고세율 5년前 2.5배…취득세·대출 족쇄 그대로 2022-12-25 18:09:34
합산가액이 12억원 초과~25억원(과표 기준)만 돼도 2% 세율이 적용된다. 과표가 클수록 세율은 더 높아져 최고 5%의 종부세가 부과된다. 1·2주택자와 3주택자 일부(과표 12억원 이하)의 종부세 부담이 완화되긴 했지만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여전히 ‘부동산 대못’이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다주택자 징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