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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금융협회장, 모두 민간인으로 채워져 2016-06-07 10:33:27
자리를 모두 민간출신이 맡게 된 것은 협회장 자리가 상근직이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금융협회장 자리는 주로 퇴직 관료가 차지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가 적폐로 지적되면서 금융협회장 자리에 민간출신이 앉기 시작했다. 첫 시작은 손해보험협회였다. 손해보험협회는 2014년 8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 내정(종합) 2016-06-07 10:03:05
주로 관료 출신들이 맡아왔다. 여신협회장에 민간출신이오른 것은 여신협회장이 상근직으로 바뀐 후 처음이다. 지난 3일 임기가 끝난 김근수 전 여신협회장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 출신이었다. 그러나 이번 이사회 전부터 차기 여신협회장은 민간출신이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다산칼럼] 기업가적 경쟁의 혜택 2016-05-24 17:41:47
자유의 토양에서만 기업가 정신이 살아난다. 정부 개입이 많을수록 사업수익성이 생산적 활동보다 정부 지원에 좌우된다. 그렇게 되면 정치와 관료의 커넥션이 사업 성공을 좌우하는 ‘정실주의’가 판을 친다. 이것은 정치, 관료, 이익집단, 기업이 서로 유착된 먹이사슬이다. 정·관·법피아,...
'김영란법' 잔혹사…국회 통과부터 헌법소원 제기까지 2016-05-09 15:37:19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입법작업이 가속화돼 지난해 3월3일 마침내 입법을 마쳤다. 2012년 8월16일 국회에 제출된 지 무려 929일 만이었다.김영란법은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임기만료 앞둔 여신금융협회장 자리 놓고 눈치작전 시작 2016-05-06 08:11:05
관피아가 적폐로 지적되면서 그동안 관료 출신들이 차지했던금융협회장 자리가 여신협회를 제외하곤 모두 민간 출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여신업계에서는 이재우 전 신한카드 사장, 이강태 전 BC카드 사장 등이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여신협회에는 카드사뿐 아니라 캐피탈사도 회원이므로...
서울에 '딴집 살림' 차린 세종시 장관들 2016-05-01 17:41:41
장관 집무실이 차려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관피아’ 논란으로 산하 단체 건물에서 방을 뺀 일부 정부 부처는 산하 공공기관의 빈 사무실에 들어가거나 민간 빌딩 한 층을 임차하는 식으로 장관의 거처를 마련했다.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부총리가 장관을 겸하고 있는 부처와 국무조정실은 세종대로...
[정책의 맥] 퇴직공직자 민관유착 막고 인적자원 활용도는 높여야 2016-04-26 18:07:10
인허가, 공직유관단체 및 사립학교로의 이동도 엄격한 취업심사를 거쳐야 한다.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율은 2013년 9.2%에서 2015년 20.8%로 두 배 이상으로 높아졌다.이런 수치가 국민에게 와닿는 체감도는 아직 낮다. 일부에서는 법 개정 이후 취업심사 건수가 늘어난 점을 들며, “관피아가 증가하고, 취업심사가...
[뉴스줌인] 찜찜한 뒷맛 남긴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 2015-12-23 00:00:00
이 자리는 그동안 관피아들의 몫이었다. 회장은 기재부나 금융위 출신, 부회장은 금감원 출신이 맡는 게 관례였다. 그런데 박근혜정부 들어서면서 그 판이 깨졌다. 사실 관피아가 사라진 회장 자리를 노리는 사람은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놓고 들이대지는 못했다. 여전히 금융당국의 눈치를 봐야하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총선·개각 앞두고 에너지공기업 사장 무더기 공모 2015-12-13 10:01:07
공기업 기관장은 그간 고위 공직자 출신이나 정권 관련 인사들이 주로맡아왔기 때문에 총선용 개각 및 공천 심사에서 밀려난 이들을 위한 자리가 될 수있다는 분석이다. 공직을 떠난 지 4년 이상 된 이들은 '관피아 방지법'의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련 산하 기관으로 자리를...
[한국증시 3.0 혁신보고서②] 삼성전자 성장할 때 증권사 '슈퍼 갑' 눈치만 2015-11-03 11:06:30
말 기준 금융공공기관과 공공기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회사 34곳의 전체 임원 출신을 분석한 결과 총 268명 중 112명이 관피아(관료출신 낙하산 인사), 정피아(정치인 관련 낙하산 인사), 연피아(연구원 출신 낙하산 인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임원의 42%가 낙하산 인사 출신인 셈이다.증권사 한 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