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편집국에서] 에너지 전쟁 발발…우리는 어떤 전략을 갖고 있나 2020-03-11 18:50:56
떨어진 뒤다. 페루 마르코나(구리 광구), 호주 물라벤(유연탄), 미국 로즈몬트(구리) 등이 줄줄이 매각됐고, 알짜로 꼽혀온 파나마의 ‘코브레 구리 광산’ 지분도 매물로 나왔다. 새로운 개발사업은 꿈도 못 꾸고 있다. 석유공사가 해외 광구에서 직접 생산하는 석유는 2015년 하루 23만1000배럴이었으나 작년...
부채비율 3000% 넘어선 석유공사 2020-03-03 10:58:15
석유공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 조기생산, 동해가스전 생산연장 등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채비율은 전기 대비 733%포인트 증가한 3021%로 나타났다. 세후순손실, 파생상품손실 발생 등의 영향이라는 게 석유공사 측의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올해 1월 매각계약을 체결한 북해...
[마켓인사이트] 한국제지, 백판지 업체 세하 인수한다 2020-02-26 19:30:06
세하 지분 71.6%와 503억원의 채권이 한국제지 컨소시엄에 넘어간다. 매각 측은 상세 실사를 거쳐 다음달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하는 1984년 설립돼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쓰이는 범용 백판지(SC마니라지, 아이보리지 등)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마켓인사이트]한국제지, 백판지 3위 업체 세하 인수한다 2020-02-26 17:19:00
한국제지를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한 세하 지분 71.6%와 503억원의 매출 채권이다. 매각 측은 상세 실사를 거쳐 내달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하는 1984년 설립돼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제과, 제약, 화장품 등의 포장재로 쓰이는 범용 백판지(SC마니라지, 아이보리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사상 최대 순익…부패 스캔들 그늘 벗어나 2020-02-21 00:37:05
지분 축소,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생산 확대, 달러화 강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페트로브라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840억 달러(약 10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2018∼2022년 투자 예정이던 745억 달러보다 13%가량 늘어난 것이다. 페트로브라스는 석유·천연가스...
[마켓인사이트]세하 인수전 한국제지 한창제지 등 제지업체 참여로 흥행 2020-02-05 17:40:10
지분 및 503억원 규모의 채권이다. 거래 가격은 1000억원대 중반 수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제지산업 내 전문성을 보유한 다수의 원매자들이 참여한만큼 어느 곳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는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제지업체들은 세하 인수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골판지 제조업체 원창포장공업을...
가스공사 사장, 모잠비크 방문…"현지사업 전폭 지원 약속" 2020-01-16 11:00:01
액화천연가스(LNG) 1단계 사업은 Area4 광구 내 맘바 가스전에서 채취한 가스를 육상 LNG 트레인 2개를 통해 연간 1천520만t 규모로 액화·판매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상업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모잠비크 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졌고 생산물량 전체에 대한 LNG 판매계약 협의와 모잠비크 정부 승인도...
호르무즈 봉쇄되면 탈원전도 타격 입나 [조재길의 경제산책] 2020-01-09 10:16:26
잇따라 매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를 압박해 북해 광구 ‘톨마운트’ 지분(25%)을 팔아 치우도록 만든 게 대표적인 사례이죠. 톨마운트는 추정 매장량 8900만 배럴의 우량 자산으로, 연내 본격 생산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공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 에너지자원 시설을 모두 매각하고, 신규 개발사업도...
[단독] "관세청, 무리한 세금 추징…SK E&S에 1600억 내줘라" 2019-10-18 17:39:06
가격을 인정하지 않고 가스공사가 2013~2015년 같은 광구에서 수입한 가격(11~16달러)을 근거로 SK E&S와 포스코에 각각 1599억원과 1468억원의 부가가치세와 가산세를 물렸다. "기름 쌀 때 20년 장기계약…가스公과 비교 잘못" 광주세관은 SK E&S의 액화천연가스(LNG) 계약가격이 시세보다 훨씬...
석유공사 자회사 다나, 영국 북해서 가스전 추가 발견 2019-10-17 17:05:25
영국 다나(Dana)사가 북해의 '톨마운트' 광구에서 상당량의 가스가 모여있는 저류층을 추가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나는 추정 자원량 기준 2천200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3천800만 배럴)의 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정확한 매장량 산정을 위한 정밀분석 작업에 곧 들어갈 예정이다. 톨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