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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사회복지법인 '불법 보조금 횡령사례 무더기 적발' 2022-07-06 11:43:40
운영 지침에 따르면 폭력예방교육기관(상담소) 종사자가 근무 시간에 강의를 하고 강사료를 받은 경우, 상담소 운영비 통장으로 입금해 폭력예방교육 사업에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B소장은 이를 개인 명의 계좌 등으로 이체한 뒤 카드대금, 대출상환, 보험료 납부 등 생활비 용도로 사용하는 등 2000여만원을 횡령했다. 또...
트럼프 때 도입된 美 수감자 재활법, 관료주의로 '유명무실' 2022-07-04 17:16:39
시절 임명된 마이클 카바잘 BOP 청장이 지난 1월 조직 내 비리 의혹과 관련한 비난 속에 사직했다. 이후 현재까지 후임자가 임명되지 못했고, '첫걸음법'에 따라 조기 석방될 수 있는 이들이 수감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최소의무형량에 반대하는 가족들'(FAMM) 대표인 케빈 링은 "조기...
박순애 부총리 임명 강행...교육단체들 "교육 방향성 상실할 것" 2022-07-04 17:15:15
가까스로 임명되자 교육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진보 성향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자질 논란으로 이미 지도력을 상실했다"며 "음주운전 혐의와 이에 따른 선고유예에 대한 해명 없는 사과, 제조 논문 가로채기 및 논문 중복 게재 의혹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윤리 불감증, 교수...
이복현 금감원장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무죄 판단 존중" 2022-06-30 15:13:43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고 취지만 전달받아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사법 시스템에 따른 결론에 대해서는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이날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규제 폐지 1순위는 교육부의 대학 평가"…133개大 총장 대교협 세미나 2022-06-26 15:32:06
‘교육부 대학평가’(44.3%)를 선택했다. 교육부는 2015년부터 3년 주기로 전체 대학을 평가하고 있다. 학생 충원율, 교육 여건, 부정·비리 등을 점검해 재정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작년에는 인하대, 성신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이 평가에서 탈락해 총장과 지역 의원들이 항의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14년째 등록금이...
"수도권 대학 반도체 증원"…비수도권 총장들 93% '반대' 2022-06-26 13:43:39
확대하겠다는 의견은 12.7%로 학생부교과의 절반 정도였다. 한편 교육분야 고위 공직자의 가장 큰 결격 사유로는 자녀의 입시 공정성 논란(38.0%)과 연구윤리 위반(23.0%) 등이 꼽혔고, 성(性) 비위 17.0%, 인사 비리 전력 10.0% 등이 뒤를 이었다. 23∼24일 열린 이번 대학 총장 세미나에는 대교협 회원대학 총장 198명...
브라질 대통령 측근 전직 교육부 장관 비리 혐의로 체포 2022-06-23 02:52:25
브라질 대통령 측근 전직 교육부 장관 비리 혐의로 체포 대선 앞둔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악재될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측근 가운데 한 명인 전직 교육부 장관이 비리 의혹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브라질 연방경찰은 교육부 장관 재직 시절 직권남용과 예산 편법 집행...
명문대 출신 인도인이 한국서 교육 스타트업을 세운 이유 [긱스] 2022-06-16 15:55:54
시장'에 있다고 믿습니다." 14억 인구의 인도와 '교육 강국' 한국 시장을 함께 겨냥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에서 출발한 태그하이브다. 이 회사는 인도인 창업가가 세웠다. C랩을 통해 창업한 대표 중 최초의 외국인이다. 15살 아들과 10살 딸의 아빠인 그는...
[박수진의 논점과 관점] 尹 대통령,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2022-06-14 17:18:02
꼭 필요한 연금·노동·교육 부문 개혁을 위해 거대 야당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들을 상대로 한 사정 드라이브는 리스크가 클 수밖에 없다. 소규모 개방경제인 우리나라를 거센 파도에 흔들리는 돛단배처럼 위태하게 만들 것이다. 거기다 상대가 선거에서 3연패하고도 ‘0.73%짜리 대통령’ 운운하며 정부의...
[사설] 1일 지방선거…유권자 모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2022-05-31 17:34:45
시·도 교육감들은 연간 82조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고, 57만여 명에 이르는 교사와 교육청 직원 인사권을 가진 막중한 자리인 만큼 선거제도 수술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시·도지사와 러닝메이트로 하거나 대통령 또는 시·도지사가 임명하는 등의 여러 대안들이 이미 나와 있다. 기초의원 선거도 문제다. 37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