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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尹이 원하는 분 출마? 정당하게 경쟁한다면 당직도 줄 것" [인터뷰] 2023-02-20 18:52:57
투표에 간다고 봅니다. 개혁이냐, 구태냐를 생각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천하람 후보는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결선 투표까지만 간다면 당연히 현명한 당원들께서 ‘개혁의 길’을 선택하실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갑 당협위원장이기도 한 천 후보는 ‘개혁 보수’...
천하람 "윤 대통령과 갈등?…'뒤통수 맞았다' 느낄 일 없게 할 것" 2023-02-20 18:10:50
선거에서 개혁이냐 구태냐를 선택해 주십시오.” 지난 19일 오후 6시, 경북 문경전통시장. 천하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의 목소리가 저녁 하늘을 갈랐다. 이날 천 후보는 최고위원에 출마한 허은아·김용태·이기인 후보와 함께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지역 여섯 곳을 돌았다. 천 후보는 “전통적 방식의 거리...
[데스크 칼럼] 수도권 지옥철 이대로 방치할건가 2023-02-19 17:38:29
사고가 터져야만 부랴부랴 수습책을 마련하는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불길한 조짐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작년 12월엔 골드라인을 탔던 20대 여성이 김포공항역에서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태원 참사의 비명이 귓가에 가시지도 않은 때다. 골드라인은 경기도에서 운행 중인 5개 경전철 ...
37세 청년 천하람, 정치판 쇄신 메기 될수 있을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3-02-19 09:14:51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최고위원 컷오프를 통과한 친윤계 장예찬(35) 후보의 ‘계파 잔잔바리’ 발언을 두고 공방이 벌어지는 등 비전 경쟁보다는 기존 정치권에서 익히 봐 왔던 구태를 보이고 있다. 이들 청년 후보들이 청년 정치의 새싹을 보여줄 수 있느냐의 여부는 이들이 외치는 변화와 혁신이 단순 구호만이 아닌...
"노조원에만 자사주 달라"…삼성 노조의 '생떼' 2023-02-10 18:23:25
폐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까지 나서 삼성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한 ‘성과주의 연봉제도’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간섭하는 상황이다. 경제계 고위 관계자는 “회사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요구만 하는 대기업 노조의 구태”라고 지적했다. 황정수/정지은 기자 hjs@hankyung.com...
"또 생겼어?" 직원들 한숨…삼성전자에만 노조 5개 2023-02-10 18:20:05
있는 해법을 찾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에선 ‘노조 리스크’가 확산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만 해도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노조까지 신설되면서 총 5개 노조에 2개 노조 연대가 활동 중이다. 이들이 투쟁과 대립 일변도의 구태를 이어간다면 경영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與 당권 대진표 나왔다 2023-02-10 18:09:59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이번 전대는 총선 승리와 당의 화합을 이끌 적임자를 뽑는 선거”라며 “2024년 총선 승리로 정권 교체를 완성할 것을 분명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천 후보는 “‘구태와의 결별’이 총선 승리의 필승전략”이라며 “기필코 양강을 뛰어넘겠다”고 했다. 황교안 후보는 “당원이 주인인...
천하람, 첫 여론조사서 4위권 안착…金·安 때리며 존재감 부각 2023-02-06 10:57:11
구태 정치인이 돼버렸다는 아쉬움이 굉장히 든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과도 각을 세웠다. 천 후보는 "그와 별개로 대통령실 개입은 굉장히 부적절하다"며 "안철수 의원에게 별의 순간을 억지로 만들어주는 것 아닌가. 국민들은 싫어하는 권력자가 누구를 때려주면 (상대방 지도자가) 가장 빨리 오른다"고 비판의 수위를...
김기현 "이준석 때문에 대선 질 뻔"…김웅 대답은? 2023-01-16 14:12:11
때 그 많은 후보가 이 전 대표보고 (출마 지역구로) 와 달라고 했겠냐"며 "다음 총선 때 당신 같으면 이 전 대표에게 지원해달라고 하지, '윤심 원툴'(내세울 건 윤심밖에 없다는 뜻)인 구태들에 지원해달라고 하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께서 '친윤들은 모자란 사람들'이라고...
[취재수첩] '건설노조' 덕에 안전해졌다는 노조의 아전인수 2023-01-12 18:05:23
‘구태(舊態)’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조원을 채용해도 태업이 일상이다. 일을 일부러 늦게 해서 계약 기간 1년을 넘겨 ‘퇴직금 벌이’를 하는 식이다. 서울의 한 재개발 현장에선 ‘노사 분쟁 조율’ 업무를 한다며 하루 한두 시간만 일하고 월마다 600만원을 타가기도 한다. 경찰 관계자는 “명백한 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