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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꺼리는 기업…코로나때보다 더하다 2025-01-13 14:55:49
설명했다. 인력 RSI도 전 산업에서 수치가 하락했으며 서비스산업은 당초 확대(101)에서 축소(76)로 전환되며 가장 큰 하락을 보였다. 기업들은 현 상황 안정을 기대하면서도 내수부진에 더해 국가신인도 문제, 국제관계 불안 가중으로 R&D 투자 여력이 없다고 토로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정치적 혼란에 따른...
기업 R&D 투자심리 '최악'…코로나19 때보다도 떨어져 2025-01-13 12:00:07
내수부진에 더해 국가신인도 문제, 국제관계 불안 가중으로 R&D 투자 여력이 없다고 토로했다. 특히 중소기업은 정치적 혼란에 따른 정부지원 R&D 예산의 미집행과 축소 등에 대해 강한 우려를 냈다. 고서곤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기일수록 정부는 기업에 R&D 정책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를 줄 수...
K-방산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1-13 10:12:12
획득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투자는 우리나라가 미래의 방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데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해외 방산 협력 파트너 국가를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방산 협력 및 수출 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파트너 국가는 국방 외교와 지정학적 전략의 핵심 요소로서 현지 생산시설은...
美해군, MRO·신규건조 빗장 풀땐…'350조 블루오션' 열린다 2025-01-12 18:26:48
국가 안보를 지키고 기술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다만 예외 조항이 있다. 국가 안보 관련 긴급 상황이거나 기술적 이유가 있을 때만 해외 건조 및 수리를 허용한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6일 라디오 방송에서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다른 나라에) 입찰하겠다”며...
피치 "여야 극단 대립에 구조개혁 지연…신용등급 하락 위험 커져" 2025-01-12 18:20:11
등이 지연되면 재정 건전성이 악화하고 국가 신용등급이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러미 주크 피치 아시아태평양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는 서면 인터뷰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힘을 얻고 있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 “정치적 교착 상태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보다 커지면 (내수 부양을 위해) 재정...
피치 "탄핵 정국 속 재정 지출 압력 증가…중장기 신용등급에 하방 위험" 2025-01-12 11:44:39
국가채무비율은 지난해 기준 약 47%로, AA등급 국가들의 중위값과 유사한 수준이다. 주크 이사는 "최근 통과된 (감액)예산에 따라 재정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하방 위험으로 기울어 있다"며 "지속적으로 높은 재정적자로 인해 정부 부채가 증가세를 보인다면 중기적으로 신용등급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내수 전망 '먹구름'…정부 "예산 70% 상반기 조기집행" 2025-01-12 09:51:54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도 더해져 기업도 투자를 보류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예산 조기집행으로 내수 회복에 주력할 방침이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민간소비가 1.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시 제시한 2.3%보다 크...
계엄충격에 환율 상승 '겹악재'…올해도 내수는 '먹구름' 2025-01-12 06:03:02
예산으론 역부족"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지난해 긴 터널을 지나온 내수 부진이 올해도 쉽사리 회복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상계엄 충격과 고환율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자는 지갑을 닫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기업은 투자를 보류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상반기 조기집행 기조로...
'닥터 둠' 루비니 "트럼프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당근 조금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 2025-01-11 11:00:02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를 주저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치적 위기는 한국이 강한 민주주의 국가임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훌륭한 집행력, 좋은 거버넌스, 탄탄한 시민 사회, 법치주의, 독립적인 언론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도 겪고 있습니다.“물론...
너무 뜨거운 美 고용…BoA "금리 인하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1-11 07:59:44
"브라질 캐나다 가이아나 등 비OPEC 국가의 신규 생산량이 세계 소비 증가율을 앞지르면서 올해 브렌트 가격이 배럴당 평균 65달러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비OPEC 국가의 증산에 크게 영향을 받겠지만 경제 제재에서 관세에 이르기까지 지정학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