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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공론화위 "공사 중단 여부 결정할 시민배심원단 350명 내외" 2017-07-27 15:57:32
시민배심원단 규모가 350명 내외로 정해졌습니다. 신고리 5ㆍ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27일 서울 광화문빌딩 사무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만명 규모의 표본으로 1차 여론조사를 벌인 뒤 실제 공론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배심원단을 350명 내외로 꾸리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여론조사는 지역과 성별, 연령을...
신고리 공론화위 2차 회의…'공론조사 틀' 결정 2017-07-27 08:42:32
먼저 신고리 5·6호기와 관련한 정보를 국민에게 홍보를 하고 나서 전국 단위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수백 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이른바 '배심원단'을 꾸린다. 그리고 배심원단을 상대로 신고리 5·6호기 건설 찬반 양측의 입장을 교육, 토론하는 방식으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 뒤...
[주요 신문 사설](27일 조간) 2017-07-27 08:01:55
정부 결단 필요하다 '핵발전 정보' 국민에게 제대로 공개하고 있는가 담뱃값 다시 내리자는 자유한국당의 '후안무치' ▲ 한국일보 = 지도부 갈등과 빈소 '엄지척', 집권여당 왜 이러나 진정한 소통의 장 되어야 할 대통령ㆍ재계 간담회 문무일 총장, 檢 개혁에 분명한 의지와 각오 보여야 ▲...
환경단체 "신고리 백지화해야"…자전거 선전전 돌입 2017-07-26 17:02:31
후세에 핵폐기물을 떠넘기는 원전 건설에 국민은 동의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서울환경연합이 출정시킨 '탈핵 자전거 원정대'는 이날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광화문 일대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홍보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9월 26일까지 56일 동안 매일 강남과 여의도, 고속터미널...
신고리 공론화위, 비공개 간담회 열어 '사전 토론' 2017-07-26 11:08:44
신속히 '공론화 로드맵'을 내놓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배심원단 선정방식이 '난제'로 꼽힌다. 공론화위는 배심원단의 규모는 물론 배심원을 국민참여재판처럼 무작위 추출할지 아니면 지역별, 세대별 안배를 할지 판단해야 한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혜훈 "文정부 '탈원전 쿠데타·증세 군사작전' 밀어붙여" 2017-07-26 09:38:11
1로 국민 갈라치기 하는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고상민 기자 =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26일 "탈원전을 쿠데타 하듯 밀어붙이더니 증세도 군사작전 하듯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주요 정책 기조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탈원전과 관련해 정부가...
야당 "신고리 공론화위는 '면피성 위원회'…위법성 심각" 2017-07-25 18:56:49
말했다.국민의당도 공론위의 정당성을 걸고넘어졌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원내정책회의에서 “공론화위는 전문성도, 법적 지위도, 국민에 대한 대표성도 없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공론화위니 시민 배심원단이니 하는 ‘쇼잉’으로 눈속임할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당 "신고리 공론화위 법적근거 없어…국회논의 거쳐야" 2017-07-25 14:32:48
= 국민의당은 25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 중단과 관련해 전날 출범한 공론화위원회가 법적인 설립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공론화위 문제와 관련, "공론화위는 전문성도, 법적 지위도, 국민에 대한 대표성도 없다"라고 비판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원전...
김태년, 자본소득 증세 질문에 "검토할 건 다 검토해야"(종합) 2017-07-25 10:29:13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구성될 시민 배심원단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전 문제는 단순히 비용·기술 문제뿐 아니라 안전과 환경,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사회적 가치 판단의 문제"라면서 "정치권과 공론화위에 제안한다. 4대강과 쇠고기 수입 등 갈등을 부풀려왔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특정 통계로 일방적...
신고리공론화위 "각자 자료검토 착수…공론화 설계 공부" 2017-07-25 09:02:19
아니면 재개할지 판단권을 가진 시민배심원단을 꾸려야 한다. 배심원단의 규모는 물론 배심원을 국민참여재판처럼 무작위 추출할지 아니면 원전 입지인 경남지역을 포함해 지역별, 세대별 안배를 할지 판단해야 한다. 또,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TV토론회, 공청회 등의 여론수렴 작업도 설계해야 한다. 공론화위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