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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대 개혁기수' 총리 도전 좌절…"후보 재지명 불가"(종합) 2023-07-19 20:43:56
이끌며 돌풍의 주역이 됐다. 전진당은 군주제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젊은 층의 지지를 얻었고, 방콕 33개 지역구 중 32곳을 휩쓸며 승리했다. 전진당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8개 야당 연합은 하원에서 312석을 확보했으나, 군부가 임명한...
태국 야권 총리후보 "2차 의회 투표 실패시 제2당 후보에 기회" 2023-07-16 12:40:46
신성시하는 태국에서는 군주제와 관련된 개혁은 금기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피타 대표는 의회 투표 직후 "왕실모독죄 개정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면서 공약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이어 다음날 전진당은 상원의원이 총리 선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bumsoo@yna.co.kr (끝)...
태국 총선 승리 야당, '상원 총리선출권 박탈' 법안 발의 2023-07-15 11:42:18
오는 19일 총리 선출 2차 투표를 진행한다. 피타 대표가 다시 후보로 나선다고 해도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은 작다. 전진당은 왕실모독죄로 알려진 형법 제112조 개정 공약을 내건 진보정당이다.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 대다수는 군주제 개혁에 반대하며 전진당을 비판해왔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특파원 시선] "쿠데타는 없다"는 태국 군부와 민주주의 2023-07-15 07:07:00
입헌군주제 전환 이후 19차례 쿠데타가 일어나 12번 성공한 것으로 이야기한다. 2000년대 들어서도 두 차례 쿠데타가 발생했다. 2006년 쿠데타로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실각했다. 군부는 2014년에도 쿠데타를 일으켰다. 2019년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치렀지만, 군부 정권이 연장됐다. 군부는 총선에 앞서 군부가...
태국 총리 도전 가로막힌 피타 "포기 안 해…2차 투표 준비" 2023-07-14 12:41:12
총리 도전 가로막힌 피타 "포기 안 해…2차 투표 준비" 군주제 개혁 고수로 상원 지지 획득 어려워…정국 '시계 제로'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야권의 총리 후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대표가 13일 의회 투표에서 과반 지지 획득에 실패한 뒤 포기하지 않고 2차 투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의회, 총리 선출 불발…피타 야권 단독후보 '고배'(종합) 2023-07-13 20:36:31
왕실·군부를 지지하는 보수 세력은 군주제 개혁 절대 불가를 고수하며 전진당을 비판해왔다. 이날 투표에 앞서 토론에서도 보수 진영 의원들은 피타 대표의 자격을 문제삼으며 군주제를 개혁하려는 그를 총리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반대 의사를 밝혔고, 기권표도 다수 나왔다. 피타 대표는 2014년 쿠데타 이후 9년간 이어진...
태국 내일 총리선출 투표…'야권 승리' 총선 민심 따를까(종합) 2023-07-12 19:13:01
전진당이 추진하는 왕실모독죄 개정은 군주제 개혁을 의미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상원 의원들의 표심이 민심과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투표 전날인 이날 선거관리위원회가 피타 대표의 미디어주식 보유 논란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사건을 회부하면서 상황이 더 불리해졌다. 태국에서는 언론사 사주나 주주의 ...
태국 내일 총리선출 투표…'야권 승리' 총선 민심 따를까 2023-07-12 12:45:37
대표와 전진당이 추진하는 왕실모독죄 개정은 군주제 개혁을 의미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상원 의원들의 표심이 민심과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검토 중인 피타 대표의 미디어 주식 보유 문제도 변수다. 태국에서는 언론사 사주나 주주의 공직 출마가 금지돼 있다. 피타 대표는 2007년 방송을 중단...
'쿠데타로 9년 통치' 태국 쁘라윳 총리, 정계 은퇴 선언 2023-07-11 20:27:34
이날 성명에서 그는 "국가, 종교, 군주제를 사랑하고 미래에 국가의 기둥이 될 수 있는 이념이 확고한 우수한 정당을 원했기 때문에 RTSC에 입당했다"고 말했다. 헌재 판결에 따르면 그는 다시 총리로 선출돼도 2년간만 더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총선에서 RTSC는 36석을 얻는 데 그쳤다. 쁘라윳 총리는 총선...
태국 총리 선출 D-3…피타 후보 "민주주의 정상화 황금기회" 2023-07-10 12:40:39
군주제 개혁을 추진하는 피타 대표의 손을 들어줄 상원 의원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태국은 총선 이후 차기 정부 구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피타 대표가 과반 표를 획득하지 못하면 19일에 다시 상·하원 합동 회의가 열린다. 이날 피타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