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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전·월세 신고제…시장은 이미 혼란 2021-05-30 17:39:09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들은 신고제가 과세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안 내던 세금을 내게 됐으니 세입자에게 전가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집주인이건 세입자건 자신의 계약 정보가 노출되는 게 싫은 건 마찬가지”라며 “신고제가 시행되면 임대 자체를 안...
'빅브러더' 논란 부동산거래분석원, LH사태 후 도입 '급물살' 2021-05-30 17:38:47
포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논리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 세계에서 전문 기구를 두고 부동산시장을 상시로 감독하는 나라는 없다”며 “시장은 투기꾼이 아니라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는데,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을 자꾸 투기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다주택자 세금 강화 앞두고 '거래절벽' 심화…"파느니 증여"(종합) 2021-05-30 14:00:38
우려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앞으로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전월세 시장이 혼란스러워지면 정부가 과세 카드를 고민할 수 있을 텐데, 이 제도를 이용해 정부가 또 다른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6월 다주택자 세금 강화·전월세신고제 앞두고 '거래절벽' 심화 2021-05-30 10:52:05
우려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앞으로 전셋값이 크게 오르고 전월세 시장이 혼란스러워지면 정부가 과세 카드를 고민할 수 있을 텐데, 이 제도를 이용해 정부가 또 다른 무언가를 하려 한다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GTX-D 반발 점입가경…정치쟁점 비화 [들끓는 부동산 민심, 화약고 된 GTX] 2021-05-28 18:05:01
[권대중 /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 애당초 (김포)골드라인은 개통한지가 3년도 안됐고요, 2개량 밖에 없기 때문에 수요에 한계가 있어요. 김포가 47만명이 넘었습니다. 김포 계획인구가 약 50만명인데 수용 예측이 (처음부터) 틀려버린 겁니다.] 정부는 GTX-D 노선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이달 말 확정...
전셋값 이중가격 심화…같은 단지 7층 20억인데, 16층은 10억 2021-05-28 17:10:47
있다고 우려한다. 세입자의 경우 계약갱신청구권제로 당장은 저렴한 가격에 전세를 살 수 있지만, 갱신 기간이 끝나면 한꺼번에 크게 오른 보증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같은 동, 같은 평형인데 보증금이 다르다는 것 자체가 시장 원리에 반한다”며 “갱신청구로 전세 매물...
전문가들 "주택 세제·대출 완화는 실수요자에게 긍정적" 2021-05-27 17:57:45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재산세 감면 기준을 9억원으로 올린 것은 1가구1주택자의 혜택을 늘린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엔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우대금리 대상 주택가격을 3억원씩 올리면서 우대 수준은 10%포인트 올리는 방안도...
빌라까지 번진 전세난…'패닉 바잉'도 확산 2021-05-27 17:29:08
빌라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빌라 매매 거래량은 5489건으로 집계됐다. 2월 4431건을 기록한 뒤 2개월 연속 늘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전셋값 급등 여파로 빌라 시장으로 밀려나고 있다”며 “빌라...
다주택 임대사업자로 향하는 칼날…매물 토해낼까 2021-05-22 05:00:00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사업자의 세금 혜택을 거둬들일 경우 임대료를 올리는 방식 등으로 저항하면서 매물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을 수 있다"면서 "한 때는 민간 임대를 좋은 정책으로 권장하다가 죄악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돌고돌아 재산세만 완화…종부세·양도세는 '언터처블'? 2021-05-19 05:30:00
논의하고 있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민주당 내에서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 재산세만 손을 보고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 "종부세와 양도세의 틀은 건드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선 가까워질수록 세제 완화 압력 거셀 듯 당내에서 컨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