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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시경제 수장 "민영경제 발전 위해 실용적 조치할 것" 2024-01-03 17:23:04
법 집행 권한을 남용해서도 안 되며 부정하게 금품을 수수하지 말라고 했다. 또 기업 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되고 규정을 위반해 겸직하거나 지분을 소유하지 말며 당원과 간부들이 기업 요구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 등이 금기사항에 포함됐다. 베이징시는 "정치와 경제 관계는 비즈니스 환경의 풍향계"라며 "정치와...
'부패 척결' 베트남, 남부 럼동성 인민위원장 비리 혐의로 체포 2024-01-03 10:46:44
뇌물 수수 혐의로, 감찰관을 권한 남용 혐의로 각각 체포해 조사 중이다. 문제의 리조트 개발 사업은 총 투자 규모가 25조동(약 1조3천억원)으로 2010년부터 추진돼왔다. 하지만 수백 500㏊(헥타르·1ha=1만㎡)의 삼림이 훼손되고 개발도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 논란이 제기됐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공안은 남부 안장성...
"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무마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이 이선균의 사망을 계기로 검찰과 언론에 화살을 겨눈 것이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안과 상관도 없는 검찰을 끌어들여 본인이 마치 피해자인 양 코스프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피의사실공표죄'로 검찰에...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측근' 전 재무장관 부패 혐의로 수사 2023-12-31 10:58:47
재무장관을 권한 남용 및 자금 세탁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MACC는 다임이 해외로 거액의 자산을 빼돌렸다는 정보를 입수해 올해 2월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그의 일가가 소유한 60층 규모의 빌딩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다임의 측근과 가족이 보유한 자산은 최소 3천182만달러(약 413억원)에...
[사설] DJ정부 때 도입한 예타, 그 근본마저 흔들겠다는 巨野 2023-12-27 17:55:10
그제 “기재부가 (예타를) 자신들의 권한을 남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며 제도 개편 방침을 밝혔다고 한다. 민주당이 예타 개편을 들고나온 것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달빛철도건설 특별법에 대해 “신속 예타라도 거쳐야 한다”며 예타 면제에 반대하는 기재부의 벽에 막힌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 홍 원내대...
예타 더 무력화시키겠다는 野 2023-12-26 18:41:17
측면이 있지만 기획재정부가 자신들의 권한을 남용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며 제도 개편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은 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자체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타를 통해 경제성 분석을 하도록 돼 있다. 예산 낭비를 막아 한정된 재정의...
송영길 "檢, 억울한 점 들어줄 자세 없어…진술 거부권 행사" 2023-12-26 12:16:35
수차례 검찰이 소환하는 것은 괴롭히기 수사이고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하며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송 전 대표는 2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자필 입장문에서 "(오늘 오후) 검찰에 출두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앞으로 기소될 때까지 더 이상 검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지난 18일 구속 이...
'부패 척결' 베트남, 남부 지방성 인민위원장 비리 혐의로 체포 2023-12-26 11:47:42
남부 안장성 인민위원장인 응우옌 타인 빈(59)을 권한 남용 등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전날 밝혔다. 공안은 "빈 위원장은 T사가 허용량을 넘어 모래를 채굴할 수 있도록 권한을 남용하고 막대한 금전적 이익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빈은 2019년부터 안장성 인민위원장을 맡아왔다. 베트남 공안은 T사가 허용량의 3...
아르헨 대통령 "300개 규제 철폐"…대규모 시위 벌어졌다 2023-12-22 12:50:00
구하지 않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조치라는 꼼수를 단행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집권 자유전진연합이 보유한 의석수는 상원에서 10% 미만, 하원에선 15%에 불과하다. 중도 좌파 성향의 마르가리타 스톨비저 의원은 이번 긴급조치가 “위헌적이며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며 “의회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尹 검찰총장' 정직 취소…野 "한동훈 법무부의 고약한 결실'" 2023-12-19 15:56:48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저지른 권한 남용 범죄를 덮기 위해 한 장관이 또 다른 권한 남용을 저지른 꼴"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2심 내내 '한동훈 법무부'가 벌인 '침대축구'식 대응을 생각하면 놀랍지도 않은 일"이라며 "윤 전 총장이 1심에서 패소한 이후, 2심이 진행되던 와중에 대통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