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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북중러 있는 ARF의장성명, '북러 협력' 비판 문안 불발(종합) 2024-07-31 19:53:11
메시지가 이번 성명 문안에 반영되도록 외교전을 펼쳐왔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북한과 러시아가 모두 포함된 ARF 회의체 구조상 특정 당사자간 협력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는 애초부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성명 발표 전 "(북러 군사협력은) 비판받는 당사자 간 협력에 관한 문제니 아마...
거세진 중남미 '핑크 타이드'…오는 10월 우루과이 대선에 촉각 2024-07-30 04:32:31
중남미 외교·안보 지형은 왼쪽으로 쏠리는 상황이었다. 다만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지에 우파가 깃발을 꽂으면서 이 지역에서 좌파와 우파 정권이 균형을 맞추는 형국이지만, 인구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무게감은 여전히 좌파에 쏠려 있다. 이를 고려할 때 좌파 물결의...
5년간 EU 이끌 집행위원단 구성은…내달 인선 본격화 2024-07-29 23:21:27
집행위원 가운데 외교장관 격인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에는 에스토니아의 카야 칼라스 전 총리가 내정됐다. 이에 따라 나머지 25명은 독일(집행위원장), 에스토니아를 제외한 회원국에 1명씩 할당된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각 회원국에 집행위원 후보를 남녀 1명씩 추천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그는 후보 면접을...
[다산칼럼] 정당정치는 민생이다 2024-07-28 17:32:54
당·정이 수직관계가 아니라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수평관계가 돼야 한다. 더불어민주당도 다르지 않다. 일극 체제로는 좋은 통치 거버넌스를 창출하기 어렵다. 레드팀 견제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22대 총선을 끝낸 정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뽑고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잡음이 많아 ‘분당대회’라 불렸던...
네타냐후 보복 천명에 골란고원도 전운…이란, 확전에 선긋기(종합) 2024-07-28 13:06:07
않으며 현재의 세력균형에서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본다"면서 "이란은 역내 긴장 완화를 항시 추구해 온 만큼 우리도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헤즈볼라도 마즈달 샴스를 공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무함마드 아피프 헤즈볼라 수석대변인은 AP 통신에 "마즈달 샴스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는...
네타냐후 보복 천명에 골란고원도 전운…이란, 확전에 선긋기 2024-07-28 11:56:16
않으며 현재의 세력균형에서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희박하다고 본다"면서 "이란은 역내 긴장 완화를 항시 추구해 온 만큼 우리도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헤즈볼라도 마즈달 샴스를 공격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무함마드 아피프 헤즈볼라 수석대변인은 AP 통신에 "마즈달 샴스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다는...
왕이, EU 외교수장에 전기차 관세는 보호무역주의" 2024-07-26 22:36:29
공유하고 EU-중국 경제·무역 관계의 균형을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왕 주임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중국-EU 관계는 양측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사회의 공동 기대이기도 하다"며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통해 확인된 중국의...
러중 외교수장, 아세안회의서 유라시아 안보구조 논의 2024-07-25 23:47:59
겸 외교부장이 러시아가 제안한 새로운 유라시아 안보 구조의 전망을 논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라브로프 장관과 왕 주임이 라오스에서 개막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회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라브로프 장관과 왕 주임은...
격동기 美 방문 네타냐후…신구권력·여야 사이 줄타기 외교 2024-07-23 17:35:08
방문 네타냐후…신구권력·여야 사이 줄타기 외교 바이든·해리스와 각각 회담…트럼프와도 회동 일정 조율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방미길에 오른 가운데 그가 미국의 정치적 격동기 속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외신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이번 방미 목적...
[바이든 사퇴] 해리스, 대외정책 노선 계승할 듯…네타냐후엔 더 강경 2024-07-22 16:53:50
강경 외교 전통주의·국제주의 따르는 참모진…고립주의 트럼프와 반대 중·러 위협맞서 우크라 등 동맹 지원 강조…대중 강경책도 이어갈듯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포기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외 정책은 동맹 지원을 강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