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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드라이버는 근로자… '특별 판단기준' 제시한 대법원 2024-07-30 16:26:19
플랫폼 종사자들은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성을 인정받고 노동조합을 결성하여 플랫폼 기업과 단체교섭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플랫폼 종사자는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이들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았다. 고용노동부가 2019. 11.경 배달앱 요기요 배달기사들이 제기한 진정사건에서...
"안 만나주면 죽어버릴거야" 직장내 괴롭힘입니다 2024-07-30 16:25:35
보관한 후, 이를 업무용 단체 카카오톡 방에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순수한 사적 갈등 또는 사적 관계가 아니라 업무 수행을 빙자한 행위라면, 상급자의 집요한 구애 행위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의 경우 '성적 굴욕감'이 핵심 요소로 판단되지만, 직장...
고령층 10명 중 7명 "계속 일하고 싶다" 2024-07-30 13:40:19
근로 가능성(15.6%) 순이었다. 일의 양과 시간대는 작년보다 0.9%p 늘고 임금 수준은 0.3%p 줄었다.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임금 수준보다는 내가 원하는 만큼, 원하는 시간대에 일하고 싶다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뜻이다. 또 장래 근로 희망 고령층들은 평균적으로 73.3세까지 일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층...
55∼79세 고령층 10명 중 7명 "계속 일하고 싶다" 2024-07-30 12:00:01
◇ 평균 73.3세까지 일하고 싶다…취업자일수록 근로 희망 비율↑ 올해 5월 55∼79세 고령층 인구는 1천598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0만2천명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의 35.1%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장래에 일하기를 원하는 고령층은 1천109만3천명으로 49만1천명 증가했다. 전체 고령층 가운데 69.4%를 차지해 그...
한국식 '계속고용' 실험이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7-27 08:00:00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마무리됐는데요. 역대 최장 6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결'과 함께 유독 중장년층의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숙련 재고용 기간 연장입니다. 현대차에선 지난 2019년 만 60세 정년 이후에도 연구소나 기술직 근로자가 원할 경우 1년 더 계약직으로 일하는 '숙련...
이진숙 "언론노조, 공정과 정의 아닌 힘에 의한 지배" 2024-07-26 13:31:58
"민주노총이라는 단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근로자의 근로조건이나 복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노조라면 모든 국민이 수긍하겠지만 민주노총이라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원하는 그런 상급 기관에 소속돼있어야만 하니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사내에서...
"우버·리프트 종사자는 독립사업자"…날개 단 '긱 이코노미' 2024-07-26 10:28:18
공정근로위원회(FWC)는 2021년 다국적 배달 플랫폼 딜리버루와 우버의 긱 워커들이 피고용인이 아닌 독립 사업자라고 판결했다. 유럽 각국 사법부는 긱 워커가 직원이라는 의견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영국 대법원은 2021년 '우버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자신들은 자영업자가 아닌 우버 소속 근로자'라는...
2026년까지 혼인신고한 부부, 세금 100만원 깎아준다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9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납입한 금액(300만원 한도)의 40%가 소득공제된다. 하지만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근로자의 배우자는 이같은 혜택을 받지 못해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에...
CJ대한통운에 놀란 손경식…"노란봉투법 막아달라" 2024-07-25 13:05:54
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택배노조는 각 대리점 소속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노조지만 대리점주를 건너 뛰고 원청과 협상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CJ대한통운 측은 택배기사들과 직접적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다면서 택배노조와의 교섭을 거부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이진숙 "박정희 존경은 극우, 김대중 존경하면 지식인인가"(종합) 2024-07-24 19:13:20
개념이며, KKK(미국 백인우월주의 비밀결사단체)나 반평등주의 등이 그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야당의 관련 언급에 "중상모략"이라고 했다가 취소하고 사과하면서도 "극우라는 표현에도 사과해달라"고 했다. 이 후보자는 5·18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에 대한 견해를 묻는 말에는 "마치 사상 검증하듯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