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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OECD 최하위권 삶의 만족도, 악순환 고리 끊을 때 2024-02-22 17:51:51
삶(소득·소비·근로여건) 등 모든 영역에서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순으로 만족도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고령화 추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우리 앞에 풀어야 할 많은 과제가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매년 OECD 바닥권을 기록하는 우리 국민의 낮은 삶의 만족도는 어느 한 문제가 야기한 것이 아니라 정치,...
인구감소의 대응방안 ? Part 1 [마스턴 김 박사의 說] 2024-02-21 13:56:46
소득과 근로 소득의 일부를 사회적 소득(Social Income)으로 전환하되 부의 재분배 효과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희망적인 얘기를 하면 금액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사회가 발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극단적 경쟁, 이기주의가 완화된다는 인식만 확산되면 된다. 싱가포르 식의 주택 공급 정책도 아니고,...
재수의 경제학…스무살에 4000만원 쓰면 4억 더 번다? 2024-02-19 19:00:35
간에도 전 생애에 걸쳐 5~15%의 임금 격차가 있었다. 논문은 출신 대학에 따른 임금 격차를 금액으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를 바탕으로 대략적인 수치를 가늠해 볼 수는 있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 평균 연소득은 20대 2880만원, 30대 4332만원, 40대 4968만원, 50대...
아기 낳으면 1억 준다고?…현실은 68만원 수준 2024-02-18 07:28:42
근로소득 중 비과세 출산보육수당을 신고한 근로자는 47만2380명, 총신고액은 3207억원이었다. 출산보육수당은 기업이 직원·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 자녀 보육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난해까지 월 1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줬다가 올해부터 한도가 20만원으로 상향됐다.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규모는 2018년...
출산수당 1억 준다고?…현실은 '68만원' 2024-02-18 06:14:13
18일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중 비과세 출산보육수당을 신고한 근로자는 47만2천380명, 총신고액은 3천207억원이었다. 출산보육수당은 기업이 직원·배우자의 출산이나 6세 이하 자녀 보육을 위해 지원하는 수당이다. 지난해까지 월 1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줬다가 올해부터 한도가 20만원으로...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2024-02-18 06:11:11
간 분할해서 소득으로 인정하는 등 출산지원금 세제를 탄력적으로 합리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산보육수당 비과세 한도는 2004년 제도 도입 이후 약 20년간 월 10만원을 유지하다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20만원으로 상향됐다. [표] 근로자 연말정산 신고 비과세소득·출산보육수당...
기업 출산지원금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2024-02-18 06:11:00
근로소득' 무게…'분할 과세'로 稅부담 줄인다 기업도 손금산입으로 법인세 부담 덜어…'기부금 면세'는 어려울 듯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세제 당국이 기업의 '출산지원금'을 근로소득으로 간주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소득'의 세율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부담은 재정 투입과 기업 부담 확대로 충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강 한노총 정책2본부장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에도 보험료를 부과하고 현재 5대5인 사용자·근로자간 부담비율을 6대4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보험료율 인상에...
최상목 "사회 이동성 약화가 개인 미래투자·근로유인 저해" 2024-02-13 17:30:16
최상목 "사회 이동성 약화가 개인 미래투자·근로유인 저해"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최근 사회 이동성 약화에 따라 개인의 미래 투자와 근로 유인이 저해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사회 이동성 부문 전문가 간담회'에서...
최상목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강화해야…사회이동성 개선 시급” 2024-02-13 17:30:00
이날 간담회는 최 부총리와 교육·일자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 부총리는 “최근의 사회이동성 약화가 개인의 미래투자 및 근로 유인을 저해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잠재성장률을 지속 둔화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산층이 보다 두터워지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