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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내부통제 발전방안…"결함은 회사 이사회가 자체 제재" 2021-09-06 12:00:06
금융협회장들은 금융당국에 "내부통제가 금융사의 자율규제인 점을 감안해 제재 중심의 현행 감독방식이 아닌 개선방향 제시 등 원칙 중심으로 감독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협회장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회사 건전경영 등을 위해 금융당국의 직접 개입이 불가피한 부분의 경우 예측가능성과 자의적 법집행을 막기 위...
금감원,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 대주주 '적격' 판단 2021-09-02 18:14:57
늘리면서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금융사 지배구조법상 대주주 심사는 대주주 변경승인과 최대주주 자격심사로 나뉜다. 이 부회장은 이미 2014년 삼성생명 지분 0.06%를 취득할 당시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특수관계인으로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최대주주 중...
고승범 금융위원장 "대환대출 플랫폼, 재검토 기한 구애받지 않을 것" 2021-09-02 09:39:15
1심 판결을 계기로 제기된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앞으로 검토해나가야 할 문제고, 이번 여러 가지 일을 계기로 제도적 측면도 다시 보겠다"고 했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고 위원장은 이날 정은보 신임 금융감독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취임 전에 말씀드렸듯이 금융위와 금감원은...
고승범 "대환대출 플랫폼, 재검토 기한 구애받지 않겠다" 2021-09-02 09:00:22
않겠다"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 앞으로 검토해나가야"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추진 과정에서 업권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플랫폼과 관련해 2일 "재검토 기한에 구애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사설] 감독 부실, 징계는 과잉…금감원 이제는 달라져야 2021-08-29 17:49:45
문제가 있었음은 인정했다. 그러나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규범 마련’ 의무(24조)는 이를 준수할 의무까지 규정하고 있지 않은데, 그 책임을 사후적으로 묻기 위해 무리하게 이용했다는 게 판결 요지다. 금감원의 징계 의욕 과잉이 문제고, 관련 입법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로써 대형 금융사고가 터지면...
원장 바뀐 금융감독원, 항소할까 2021-08-27 17:42:29
흠결이 있다”며 “현행 금융지주사 지배구조법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고 입법 정비의 필요성이 크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고객 피해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금감원 분쟁조정안을 즉각 수용해왔다”며 “앞으로 내부 통제 강화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에 ...
"금감원, 법치행정 근간 흔들어…제재사유 5건 중 4건 인정 안돼" 2021-08-27 17:35:11
우리은행이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마련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였다. 이에 대해 법원은 우리은행이 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재판부 판단은 ‘규정이 허술했고, 금감원이 무리하게 해석했다’로 요약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 지배구조법과 시행령, 관련 고시 내용이 명확하지 않다는...
중징계 무효 손태승 회장 연임 길 열려…다른 CEO 제재에도 영향(종합) 2021-08-27 15:31:45
금융사 CEO 제재 줄줄이 영향 받을 듯 재판부는 이날 "금융회사지배구조법(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를 소홀히 했는지는 (금융사 CEO) 제재사유가 아니다"며 "손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 처분 사유 5가지 중 4가지는 금감원이 잘못된 법리를 적용해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의 해석·적용을 그르친 잘못이 있다"고 봤다....
중징계 무효 손태승 회장 연임 길 열려…다른 CEO 제재에도 영향 2021-08-27 15:20:59
금융사 CEO 제재 줄줄이 영향 받을 듯 재판부는 이날 "금융회사지배구조법(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를 소홀히 했는지는 (금융사 CEO) 제재사유가 아니다"며 "손 회장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 처분 사유 5가지 중 4가지는 금감원이 잘못된 법리를 적용해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의 해석·적용을 그르친 잘못이 있다"고 봤다....
금감원 하나은행 제재심 이르면 9월 초…DLF 소송 공판 주목 2021-08-22 14:11:01
27일로 연기된 영향이다. 선고 결과는 다른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행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금융업계와 당국의 시선이 쏠려있다. 금감원은 `신상품 개발 및 판매과정 등에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을 근거로 내부통제를 부실하게 한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