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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HSBC, 미·중 사이 줄타기하다 '시총 반 토막'…"아직 바닥 남았나" 2020-09-29 15:34:02
800억달러(약 93조5500억원)에 달한다. 금융업 약세 탓이 아니다. 지난 6개월간 JP모간, 씨티은행 등 라이벌 기업은 주가가 1~3% 오른 반면, HSBC 주가는 45.9%(홍콩증시 기준) 빠졌다. 최근 HSBC 주가 폭락의 원인은 미국과 중국간 갈등 사이에서 ‘줄타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 예민한...
인터넷으로 보험 해지·택시 선결제 허용…뉴딜 제도개선 추진(종합) 2020-09-23 16:07:42
금융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소자본금을 영업규모별 자본금 특례를 부여한다. 배달대행 등 새로운 업종 지원을 위한 법과 그린뉴딜기본법, 지역 주민참여 중심의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법, 녹색융합클러스터 구축 근거법 등을 만든다. ◇ 정부, 정기국회 입법 위해 11월 초까지 법안 제출 당정은 이번에 선정한 법·제도...
"한국, 이미 가상자산 변방국"…금융계, 업권법 시급 한목소리 2020-09-22 21:37:58
금융업계가 "한국은 이미 가상자산 변방국"이라며, 산업 발전을 위한 업권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병욱 의원과 한국가상자산금융협회(KCFA)가 오늘(22일) 공동으로 주최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에는 정부와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리나라 가상자산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메기효과' 노리는 중국, 美금융사에 러브콜 2020-09-11 17:49:11
중국 정부는 금융업 외에도 대부분 주력 산업에서 외국 자본에 ‘지분 50% 제한’을 적용해왔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의도에서다. 선진국 기업들의 요구가 커지자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이 되는 2020년을 전후해 제한을 풀겠다고 공언해왔다. 금융업은 주요 산업 가운데 가장 규제 철폐 속도가 빠른 분야다....
'메기 효과' 노리는 중국, 미·중 갈등에도 글로벌 금융사에 문호 넓혀 2020-09-11 15:28:56
금융사가 단독으로 현지법인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중국은 금융업 외에도 대부분 주력 산업에서 외국 자본에 '지분 50% 제한'을 유지해 왔다. 자국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의도다. 선진국 기업들의 요구가 커지자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20주년이 되는 2020년을 전후해 제한을 풀겠다고 공언해 왔다. 금융업은 주요...
'기울어진' 인적 구성…빅테크 협의체 순항할까 2020-09-10 17:22:09
열렸다. 빅테크(대형 인터넷기업)의 금융업 진출로 촉발된 ‘규제 역차별 논란’을 풀고 빅테크·핀테크·금융권의 공동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다. 지난 7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을 만나 제안한 이른바 ‘빅테크 협의체’가 정식 출범한 것이다. 참석자 명단을 쭉 살펴봤다. 당국을...
카드사들,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시장서 한 판 붙는다 2020-09-09 07:45:55
카드업계가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사업에 속속 진출하며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전력을 늘리기 위한 스타트업과의 합종연횡도 활발하다. 9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주요 카드사들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 서비스를 잇달아 내놨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방대한 결제 빅데이터와 여신관리 노하우를...
"빅데이터 VIP 모셔라"…금융권, 마이데이터 열풍 2020-08-19 13:52:23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채용도 기존 선채용 후 업무를 부여하던 방식과 달리, 디지털ICT 관련 전공자나 유경험자를 별도로 채용하는 걸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카카오, 네이버를 비롯한 이른바 빅테크들의 금융업 진출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금융업계가 이번 데이터 사업 강화를 통해 어떤 반격...
'역차별' 논란에…금융당국 '네이버·카카오' 규제 만지작 2020-07-27 10:52:54
역차별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금융업계의 지적이 계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 계열사를 소유한 빅테크를 금융그룹 통합 감독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7일 금융업계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9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저축은행 "비대면 거래 만연한데 대출지역 규제 웬말?" 2020-07-27 10:13:02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영업이 확대되고 있는 금융업계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축은행 상품을 인터넷·모바일뱅킹으로 접하는 고객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9월 국내 66개 저축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앱(응용 프로그램) 'SB톡톡 플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