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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하얏트호텔 주차장, 루터PE 품으로…대기업이 투자자로 나선 듯 2023-05-16 14:21:38
급기야 지난해 대출금 만기 상환이 불발되면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고, 수탁자였던 한국자산신탁이 해당 물건을 매물로 내놨다. 지난 3월까지 총 6차례 공개매각을 진행했지만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 7회차 공개매각을 앞두고 루터PE가 인수자로 참여하면서 가까스로 수의 계약을 통해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인수...
로드샵 화장품 '미샤' 에이블씨엔씨, 이달 말 본입찰 유력 2023-05-15 13:59:43
매출은 631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3%, 99.6% 늘어난 수치다. IMM PE의 에이블씨엔씨 매각은 인수 6년 만이다. IMM PE가 인수 당시 금융권으로부터 빌린 약 1200억원의 인수금융 만기 연장에 실패해 기한이익상실(EOD) 사태가 발생하면서 매각에 나서게...
[이동훈의 딜 막전막후] 오스템임플란트 '깜짝 M&A' 이끈 간판 PEF들의 성공적인 동업 조건 2023-05-09 18:10:25
대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하면서 채권단에 경영권을 넘겨줬다. 지분 가치가 ‘0’원이 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KKR-어피너티와 달리 이들은 인수 경쟁을 하다가 힘을 합친 사이다. 서로 주도권을 포기하지 않고 대립하다가 최악의 사태를 맞았다는 지적이다.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던 오스템임플란트 공개매수 M&A...
비상장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주식 발행 11월부터 허용 2023-05-09 10:53:15
통해야 한다. 복수의결권 주식의 존속 기한은 10년이다. 상장 시에는 3년으로 제한된다. 존속 기한이 지난 복수의결권 주식은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악용하지 못하도록 상속·양도, 창업주의 이사직 상실 시에도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돼도 즉시 보통주로 전환된다....
부동산 PF 대주단 협의회 가동…부실사업장 공동관리신청 ‘고심’ 2023-04-28 15:42:22
약 130조원으로 이중 브릿지론 규모는 20% 수준이다. 한 부동산 금융 업계 관계자는 "자금력이 있어서 사업장을 끌고 갈 수 있겠다고 판단하면 공동관리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겠지만 문제 있는 부실사업장은 EOD(기한이익상실)를 내고 털어내는 게 나을 수 있다"며 "이번 구조조정이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고금리 인수금융의 늪…'제2의 딜라이브' 경고음 울린다 2023-04-26 07:37:01
비율이 깨지면서 기한이익상실(EOD) 이슈가 발생하기도 한다. 홍콩계 PEF 운용사 앵커프라이빗에쿼티(PE)의 카카오뱅크 투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앵커PE는 2021년 11월 카카오뱅크 지분 2.23%를 담보로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2600억원 가량의 인수금융을 제공받았다.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폭등하면서 보유...
금감원, 금융권 '전세사기 피해' 자율 경매·매각 유예 추진 2023-04-19 10:41:26
주택을 담보로 취급한 금융기관은 대출의 기한 이익 상실 여부, 경매 여부 및 진행 상황을 파악해 피해자가 희망하는 경우 경매 절차 개시를 유예하거나 경매가 이미 진행된 경우는 매각 연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금융기관이 제삼자에 이미 채권을 매각한 경우에는 매각 금융기관이 매입기관에 경매 유예 협조를 요...
금감원, 전세사기 피해 거주 주택 경매·매각 유예조치 추진 2023-04-19 10:38:05
주택을 담보로 취급한 금융기관은 대출의 기한의이익 상실 여부, 경매 여부 및 진행상황 등을 파악해 피해자가 희망하는 경우 경매절차 개시를 유예하거나 경매가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매각 연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기관이 제3자(NPL매입기관 등)에 이미 채권을 매각한 경우에는 매각 금융기관이 매입기관에 경매...
2300억 ‘동탄 생활권’ 아파트 개발사업도 삐걱 2023-04-13 12:14:17
지난달 24일 기한이익상실(EOD)을 맞았다. 시행사인 초이스엔소이연건설이 이자를 납입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만기 연장이 어려워져 EOD로 이어졌다. 대주단이 해당 사업장에 투입한 PF 브릿지론 규모는 2350억원에 달한다. 대주단은 우리은행, 우리캐피탈, 하나캐피탈 등 선순위(1280억원)와 하나캐피탈, 한국투자캐피탈...
메리츠증권, 알펜시아 일부 매각대금도 회수...다음은 하얏트호텔 매각대금? 2023-04-12 10:28:40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한 이후 해당 매각대금까지 회수하면서 지금까지 KH그룹으로부터 회수한 금액은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현금화가 유용한 예탁금과 수익증권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잔여 회수 예정 금액은 약 1500억원이다. KH강원개발은 3월 단독주택 사업 부지와 힐사이드빌라 사업 부지를 우성리조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