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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비 마련하자"…회사채 발행하고 배당 받고 2024-08-23 17:36:17
5000억원이 넘는 배당을 시행한 데 따른 효과다. LG전자 미국법인이 배당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과 합병을 추진하는 SK E&S는 상반기 해외 에너지 트레이딩 업체 프리즘에너지에서 2932억원을 배당받았다. 작년 상반기(1498억원)보다 95.6% 늘어난 수치다. 장현주/김익환 기자 blacksea@hankyung.com
SK해운 금양 삼표시멘트…정부 보증으로 1740억 조달 2024-08-23 12:06:05
10월 21일에 BBB- 등급 회사채(3년 만기 기준) 금리는 연 11.59%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2일에는 연 9.385%로 뚝 떨어졌다. 하지만 BB-~BBB+급 기업들 일부는 여전히 자금시장에서 소외를 받고 있다. 신보의 보증을 바탕으로 조달에 나선 배경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백기사' KCC…시총 2.6兆인데, 보유 주식 가치만 4.5兆 2024-08-21 18:01:39
삼성물산 등의 주가가 오를 때마다 지분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해야 한다는 KCC 주주들도 있다. KCC 관계자는 “삼성물산 지분 매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모멘티브의 상장은 현재 구체적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 실리콘 시장 환경 개선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30년 공들인 중국에서 또 당했다"…900억 물린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8-21 13:46:18
줄어든 42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694억원)에 비해 94.02% 적은 금액이다. 이 같은 '어닝 쇼크(실적 충격)'의 배경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꼽힌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중화권 매출은 107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1934억원) 대비 44.3% 감소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NBA 레전드'도 반했다…LG전자, 미국에서 번돈 이 정도? 2024-08-21 13:42:50
배당총액(직접투자 배당소득수입)은 129억2630만달러(약 17조1919억원)로 작년 상반기보다 55.7% 줄었다. 정부가 지난해 기업 해외법인 배당에 이중과세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작년 자본 리쇼어링 규모가 부쩍 늘었다. 지난해 기저효과로 자본 리쇼어링 규모가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불공정 합병 이어진다"…두산 또 저격한 이복현 2024-08-21 11:41:43
기업가치를 각각 5조700억원, 5조1900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3899억원을 올린 두산밥캣의 기업가치를 같은 기간 적자를 낸 두산로보틱스와 엇비슷하게 산출하자 두산밥캣 주주들의 불만이 커졌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이 같은 평가가치가 맞느냐는 지적이 많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백기사 투자 짭짤하네"…모처럼 웃은 LG·SKT·KCC 2024-08-19 10:31:32
316억원어치 사들인 바 있다. SK텔레콤은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업체인 '조비 에이비에이션(Joby Aviation)'에는 물렸다. 2023년 6월에 조비 에이비에이션 지분 2.5%를 1959억원어치에 사 모았다. 이 회사 지분가치는 지난 6월 말 1067억원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삼성 주식 팔아서 나누자"…돌변한 '현대家 백기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8-18 13:09:43
선 주식을 사들이면서 이들 회사를 범현대가에 재편입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시도가 먹혀들지 않으면서 보유한 지분을 세계 2위 엘리베이터 업체인 쉰들러홀딩스에 넘긴다. 쉰들러홀딩스는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경영권을 놓고 현정은 회장과 분쟁을 겪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SK바사, 노바백스 지분 일부 매각 2024-08-15 18:32:15
머무른 노바백스 주가는 지난 5월 20달러로 치솟았다. 5월 10일 프랑스 제약사인 사노피와 12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노바백스 지분 매입 가격은 주당 1만7000원이었다. 이번 매각 가격은 1만8800원 수준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LA올림픽 미식축구 지원나선 한세실업 "美·액티브웨어 사업 확대" 2024-08-14 16:05:00
국가대표 유니폼 및 단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2028년 LA올림픽 플래그 풋볼 준비위원장으로 취임했다. LA올림픽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플래그 풋볼은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매달린 깃발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상대 진영에 공을 들고 들어가 점수를 따내는 경기다. 김 부회장은 오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