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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 기부에 140억 증여세?…대법 전원합의체서 결론 2016-09-13 16:45:14
여부 심리키로 [ 김인선 기자 ] 180억원 상당의 주식과 현금을 기부해 설립한 장학재단에 무려 140억원의 증여세를 매긴 세무당국 처분이 적법한지를 대법관 전원이 심리해 판단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재단법인 구원장학재단이 수원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고 13일...
검찰, 김형준 '스폰서 동창' 차명계좌 추적 2016-09-13 16:43:45
[ 김인선 기자 ] 검찰이 김형준 부장검사(46·사진)의 ‘스폰서’로 알려진 동창 사업가 김모씨(46·구속)의 차명계좌를 확보해 김 부장검사와의 연관성 파악에 나섰다.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은 13일 김씨의 차명계좌 여러 개를 확보해 거래 상대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돈을 주고받은 대상이 김...
정운호 여동생 "최유정 변호사, 판사들 접대한다고 30억 받아가" 2016-09-12 15:26:41
구속기소됐다.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뜨는' 종목 찾았는데 투자금이 없다?...투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코스닥 수급 불균형...개인의 효율적인 투자자금 전략은? 꼭 잡아야 할 100% 집중투자 전략.. 업계 최저금리! 당일대환까지 한번에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검찰 '김영란법 전담 검사' 도입 검토 2016-09-03 02:17:19
[ 김인선 기자 ] 검찰이 전국 검찰청에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관련 사안을 전담할 ‘청탁금지법 전담 검사’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검찰청은 2일 전국 지방검찰청과 지청 선임 부장검사들이 참여한 ‘청탁방지 담당관 회의’를 열고...
대법 "한국-사우디 이중 거주자, 국내 체류 길면 소득세 내야" 2016-09-02 18:08:14
[ 김인선 기자 ] 국내외를 오가며 사업하는 ‘이중 거주자’가 외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이라도 국내 체류기간이 더 길고 사업상 주된 의사결정이 국내에서 이뤄졌다면 한국에 세금을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회사 대표인 강모씨가 “대표이사 급여에...
10대 청소년 성폭행 미수…전직 대학교수 집행유예 2016-09-02 18:05:04
[ 김인선 기자 ] 이른바 ‘조건만남’을 하자며 10대 청소년을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직 대학교수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대학교수 주모씨(41)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이인복 대법관 퇴임…"사법부, 국민의 비판 받아 아쉽다" 2016-09-01 18:10:11
김인선 기자 ] “최근 우리 사법부가 몇 가지 일로 국민에게 비판받는 데 대해 아쉬움이 많다.”이인복 대법관(60·사법연수원 11기·사진)이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잇따른 전관예우·법조비리 사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대법관은 이어 “그러나 이런 비판이...
검찰, 간부 비위전담 특별감찰단 만든다 2016-08-31 18:06:38
심층심사 [ 김인선 기자 ] 검찰이 대검찰청 반부패부,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부·금융조사부 등 주식 관련 정보를 다루는 부서 근무자의 주식거래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선임계 미제출 변론을 일절 불허하기로 했다.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진경준 전 검사장 등 잇따른 법조비리 사건에 대한 자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횡령액 다시 산정하라" 2016-08-30 18:45:13
[ 김인선 기자 ] 대법원이 13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54)의 재판에서 ‘횡령 대상을 잘못 판단했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6개월에 벌금...
대법 '인분교수' 징역 8년 확정 2016-08-30 18:39:35
[ 김인선 기자 ]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한 ‘인분교수’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대학교수 장모씨(53)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30일 확정했다. 장씨는 자신이 대표를 맡은 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