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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아들 전역, 꽃보직 특혜 의혹 `술렁` 2016-11-25 14:25:41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이자 보직 변경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715전경대 소속 우모(24) 수경(병장)이 25일 전역했다. 우병우 아들 우모씨는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해 경비대에 배치됐다가 복무 80여일 만에 고위간부의 이상철 서울경찰청 차장(당시 경비부장) 운전병으로 자리를 옮겨 특혜 논란이 일었다. 특히...
우병우 아들 오늘 의경 전역…‘꽃보직 의혹’ 질문에 묵묵부답 2016-11-25 13:22:46
‘꽃보직’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우모(24) 수경이 25일 전역했다. 우 수경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검은 모자에 체육복 차림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나섰다. 취재진은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등 질문을 했으나 우 수경은 한 마디도 답하지 않고 검은색 제네시스...
'코너링 좋았다'는 우병우 아들 오늘 전역 2016-11-25 11:44:03
운전병이 이른바 '꽃보직'으로 불리는 자리인 데다 부대 전입 4개월 이후부터 전보가 가능하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이 일었기 때문이다.경찰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 수석 아들의 '코너링' 등 운전실력이 좋아 뽑았다"고 말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우병우 前수석 `묵묵부답`...횡령 등 혐의 부인 2016-11-07 07:26:46
보직 이동과 관련한 직권남용 의혹 등을 캐물었다. 우 전 수석은 대체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회사 `정강` 자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쓰고 회사 명의로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경에 복무 중인 아들이...
[최순실 블랙홀] 검찰 포토라인 선 우병우…질문 쏟아지자 "들어갑시다" 2016-11-06 18:46:11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의경으로 복무 중인 아들이 ‘꽃보직’으로 통하는 간부 운전병으로 배치 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 우 전 수석 의혹을 조사한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지난 8월 ‘정식 수사가 필요하다’며 그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우 전 수석 소환은 특별수사팀 구성 75일...
[60년 독점, 곪아버린 KRX③] 낙하산 천국…60년간 내부출신 1명 2016-11-02 17:08:23
적은 있어도 직접적으로 온 선례는 없습니다. 계속된 낙하산 투입으로 현재 거래소 상임이사 7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4명이 낙하산 인사들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스탠딩> 신선미 기자 ssm@wowtv.co.kr ‘꽃보직’을 찾기 위한 퇴직 관료와 권력에 빌붙은 부나방들이 수장으로 오는 상황에서 거래소가 어떻게 자본시장의...
[김과장&이대리] 회장실 들락날락 역술인…계열사 사장 모아 지시 '뜨악' 2016-10-31 18:32:27
할 일은 없지만, 월급은 많아 ‘꽃보직’이라고 소문난 자리였다. “비서를 하면서 창업주 회장의 가족사 등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비밀을 많이 알아서 그런지 승진도 빨랐고 회사에서 끝까지 챙겨주더군요.”낙하산 종류도 여러 가지한 공기업에 다니는 김 차장은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글로벌 리포트] 시진핑 '1인 지배' 체제…이제부턴 계파 간 '자리 싸움' 시작 2016-10-30 18:58:11
위원으로 선출된 이들은 중국 공산당의 주요 보직, 정부 각 부처, 지방정부, 국유기업 등의 요직을 담당하면서 당의 노선을 관철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역할을 한다. 결국 중국에서 정치 권력의 핵심은 정치국 위원과 정치국 상무위원이 ?할 수 있다. 중국 3대 정치 계파들은 정치국 위원과 상무위원 자리를 놓고 치열한 ...
[대한민국 검사이야기 (3)] 검사들이 선호하는 근무지는…'거악(巨惡) 척결' 특수부 1위 2016-10-18 18:33:51
‘금의환향’도 꽃보직검찰 조직은 전국에 뻗어 있다. 순환 보직이 원칙인 검사들은 어느 지역에 가게 될지 인사 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구본선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 번 서울에 올라오면 계속 서울에 있다고 해서 ‘서울쥐’ ‘시골쥐’라는...
[기로에 선 대한민국 검찰] '꽃보직'이 출세로 직결…"윗선 눈치 안보고 일하기 힘들다" 2016-09-30 18:13:04
좋은 보직에 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변호사로 개업해도 이른바 굵직굵직한 사건을 수사한 검사 출신들의 몸값이 훨씬 높다. 일부 검사가 아버지, 장인, 정치권 인사 등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꽃보직’으로 가려고 하는 이유다.검사 인사 기준 중 하나가 ‘보직 점수’다.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