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하라에 뼈·시신 나뒹군다…유럽행 난민 '죽음의 길' 보고서 2024-07-07 07:45:21
유엔난민기구(UNHCR), 비정부기구인 혼합이주센터(MMC)가 공동으로 발행한 보고서를 인용해 사막을 가로질러 고국을 떠나는 이들이 처한 위험의 실태를 보도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아프리카 이주민 3만1천명 이상을 인터뷰해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주민들은 성폭행, 고문, 성매매, 장기 적출 등을 당하거나...
英 신임 총리, 前정부 '르완다 난민이송 정책' 폐기 선언 2024-07-06 23:43:48
전 정부가 '간판 정책'으로 추진한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스타머 총리는 취임 하루 만인 이날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르완다 계획은 시작하기도 전에 완전히 끝났다(dead and buried)"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주민 유입) 제지 효과가 없는...
[책마을] "제 시 읽는 이들은 주저앉지 말길…볕들 날 온다는 희망 전하고 싶어요" 2024-07-05 18:24:09
시를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성과 난민, 동성애자 등 소수자 문제를 긴 호흡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의 시는 ‘불편한데 매력적이다’는 반응이 절반, ‘해설 없이 읽기 벅차다’는 평이 나머지였다. 시인으로서 한층 원숙해진 걸까. 2016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어려운 시’를 고수해 온 이...
英스타머, 나토 참석 국제무대 데뷔…안팎 과제 산적 '시험대' 2024-07-05 10:00:07
국제법 충돌 논란을 빚은 르완다 난민 이송 정책을 첫날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이날 바로 르완다 정책의 폐기가 발표될 수 있다. 주말 사이에는 미국 워싱턴DC로 향할 예정이다. 9∼11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총선 정책공약집 대외정책 부분 맨윗부분에 '나토 및...
14년만의 노동당 정부, 대내외 정책 손본다…재정·美대선 변수 2024-07-05 09:25:32
약속했다. 리시 수낵 보수당 정부의 간판 정책이었던 난민 관련 '르완다 정책'에 대한 폐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표심을 의식해 선거기간 구체적 언급을 아끼며 모호성을 유지해온 증세 카드도 본격 뽑아들지 주목된다. 그러면서도 유럽연합(EU)과 관계 강화, 청정에너지 공기업 신설, 공공 서비스 강화 등 보수...
튀르키예서 시리아 난민 겨냥 집단폭력 확산…국경 폐쇄(종합) 2024-07-03 02:27:02
"난민 문제는 튀르키예 미래의 실존적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튀르키예에 약 360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정식 등록됐다고 집계하지만 실제로는 4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리아인 대부분은 13년간의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났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트럼프, 재집권 하면 ‘연준 폐지’ 추진! 美 국채 금리 급등에 中 부도 우려…韓은 괜찮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02 08:12:07
4.5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첫 TV토론 이후 뉴욕 금융시장의 가장 뚜렷한 움직임은 바로 국채 금리가 급등한 것인데요. 그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 국채 금리, 전 세계적으로 ‘뚜렷한 오름세’ ...
튀르키예서 시리아 이민자들에 집단 폭행 2024-07-01 23:12:40
"난민 문제는 튀르키예 미래의 실존적 국가 안보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튀르키예에 약 360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정식 등록됐다고 집계하지만 실제로는 4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시리아인 대부분은 13년간의 내전을 피해 고국을 떠났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모형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 후 고개숙인 美경찰 "비극" 2024-06-30 16:56:45
난민소년 사살 후 고개숙인 美경찰 "비극"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2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뉴욕주 북부 도시 유티카 경찰은 전날 저녁 10시께 경찰관들이 무장 강도 사건 수사와 관련해...
명품 슬쩍한 난민 출신 의원 벌금형…"유리 천장 못 깼다" 2024-06-28 13:50:22
첫 난민 출신 국회의원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골리즈 가라만 전 의원의 절도 혐의를 유죄로 판단, 그에게 1600 뉴질랜드달러(약 134만원)의 벌금형을 내렸다. 재판부는 가라만 전 의원이 피해 보상을 했고, 초범에다 반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