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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韓경제 성장률 2% 턱걸이…계엄충격 등에 4분기 0.1% 그쳐 2025-01-23 08:00:00
민간소비 0.2%·설비투자 1.6%·수출 0.3%↑…건설투자 3.2%↓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지난해 한국 경제가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에 비상계엄 이후 정치 불안까지 겹쳐 2% 성장하는 데 그쳤다. 전년 성장률(1.4%)보다는 높지만, 당초 작년 11월 한국은행이 예상한 2.2%보다 0.2%포인트(p) 낮은 수준이다....
[단독] 與, 배당소득 분리과세법 등 발의…이재명에 '맞불' 2025-01-22 20:38:12
올해 소비증가분에 대한 추가 공제 한도도 신설했다.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더 소비했다면, 증가분에 대해 20%포인트의 추가 소득공제(한도 100만원)가 적용하자는 것으로, 부진한 내수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하거나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한 기업에 대한 상속공제...
얇아진 지갑…소비자 32% "명절 지출 줄일 것" 2025-01-22 18:04:08
사람이 가장 많았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을 묻는 항목에는 물가·환율 안정(56.6%)과 경제 불안심리 안정(26.8%) 등 중장기 정책 과제가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소비심리가 주춤한 상황에서 이번 설 연휴가 내수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이...
"소상공인 10명 중 7명 작년 경영성과 부진…올해도 부정적" 2025-01-22 17:43:27
'나쁨'이라고 답했다. 경영부진 사유로는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8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39.3%), '고물가에 의한 원부자재, 재료비 등 가격 인상'(37.9%)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사업체의 월평균 영업이익은 응답자의...
[천자칼럼] 설 황금연휴 '해외로 해외로' 2025-01-22 17:30:38
정국, 무안 항공기 참사 등으로 닫힌 지갑을 열어 내수를 진작하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자 해외여행 수요만 잔뜩 늘어나 버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밖으로 나가면 국내 여행, 외식, 쇼핑 수요 등은 그만큼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정부는 소비 진작을 이유로 지난해 10월 1일(국군의날), 2023년...
[취재수첩] 트럼프 대관식 상석 차지한 美빅테크 CEO들 2025-01-22 17:27:42
역설적이다. 쿠팡과 신세계는 한국을 대표하는 내수 기업이다. 이번 트럼프 대관식이 보여준 건 글로벌 기업인의 모델이 무엇인지다. 트럼프 시대엔 기술, 열정, 자본, 정무적 판단력, 쇼맨십, 투자 감각까지 모든 걸 갖춘 ‘육각형 CEO’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은둔형 경영자’란 타이틀이 더 이상 미덕이 아니...
자본연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둔화…금리 연 2.25%까지 내릴 듯" 2025-01-22 16:22:45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1.6%로 전망했다. 민간소비 등 내수 기반이 약화하고, 수출 산업 업황도 엇갈릴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또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이 내년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한국 기준금리는 연 2.25%까지 떨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장보성 자본시장연구원 거시금융실장은 2...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올해 경영 환경 어려울 것…전망도 나빠" 2025-01-22 16:14:54
나빴다는 응답을 보였다. 부진의 이유로는 ‘경기 악화에 의한 소비심리 위축’이 81.9%로 가장 높게 비중을 차지했다. 부채 증가 및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39.3%), 고물가에 의한 원자재 등 가격 인상(37.9%) 등의 반응이 뒤를 이었다. 설 명절 특수에 대해서도 응답자 69.3%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소상공...
"여보, 설 선물 뭐하지?"…불황·고물가에 '우르르' 몰리는 곳 2025-01-22 16:04:43
예산으로는 '20∼29만원'(24.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물가·환율 안정'(56.6%),'경제 불안심리 안정'(26.8%) 등 중장기 정책 과제를 많이 꼽았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소비심리가 주춤한 상황에서 이번 설 연휴가 내수 활성화의...
바이오포트코리아, 스낵·액상차·음료 등 '품질 경영'…전세계 코스트코 지점에 진출 2025-01-22 15:34:44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대형마트에서 가공식품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품질 경영은 전 세계 소비자 입맛을 맞추는 사업 전략으로까지 연결됐다. 바이오포트코리아는 기존 내수 제품을 수출하는 상황에서 국가별 문화 배경과 소비자별 식습관 차이를 요소별로 정교하게 분석한 뒤 긍정적 요인을 더하고 부정적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