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일훈 칼럼] 늙어가는 국가, 오늘만 살겠다는 사람들 2024-04-23 18:17:51
52시간제로 대표되는 노동 과보호와 워라밸의 범람, 해외 경쟁 기업들의 거센 견제와 추격 속에서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상징처럼 돼버린 사과 값과 건설 비용이 동시에 치솟은 연유가 있다. 경제 전반에 고비용 저효율 구조가 찌든 탓이다. 권력 이동이나 정치...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2024-04-23 12:00:02
여건 선호와 노동시장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인구조사 임금근로자 부가 조사에서 직업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서 근무 여건의 비중(31.5%)은 임금 수준(26.8%)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한은은 유연근무·재택근무·육체적 강도·업무 강도·자율성·독립성·발전 가능성·직업 보람을 근무 여건을...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상품, 서비스, 인력,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합니다. 이는 유럽 산업과 유럽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열어줍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오스트리아를 관광 대국으로 생각합니다 "오스트리아는 산업화된 국가이며 번영하는 사회입니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오스트리아를 관광의 나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관광업...
'1명 사망' 연구소 폭발사고, 넉달째 원인 못밝혀 2024-04-20 06:51:19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ADD 관계자 참고 조사를 통해 A씨의 사고 직전 이동 동선과 실험동에서 실제 실험을 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작업내용, 작업환경의 문제점 등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도 없고 건물 외부 CCTV 분석을 통해서도 별다른 단서를 찾을 수 없었다"며...
[인도총선 르포] 힌두·무슬림 갈렸지만 투표장엔 가족 손잡고 '축제처럼' 2024-04-19 19:43:38
이들은 등록소에서 이름 등을 확인한 후 투표소로 이동하게 된다. 이번 총선은 오는 6월 1일까지(개표는 6월 4일) 지역별로 돌아가며 7차례에 걸쳐 치러지는데 약 9억7천만명의 유권자는 히말라야 산악지역과 밀림, 사막 등 오지를 포함한 전국 105만여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EVM)를 이용해 투표한다. 무자파르나가르는...
파월, 금리인하 지연 시사…중동 위험 겹쳐 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4-04-17 06:46:15
강한 노동시장을 보여준다"면서도 "동시에 올해 현재까지 2% 물가 목표로 복귀하는 데 추가적인 진전의 부족(lack of further progress)을 보여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IMF "한국, 올해와 내년 2.3% 성장"…석달전 전망치 유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AI 기술, 노동시장 전체 아닌 동종업계 양극화 야기할것" 2024-04-16 13:30:01
대한 노동이동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민순홍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현재까지 AI 도입으로 국내기업의 종사자 수의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I 개발에 필요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공급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수 있다. 가뜩이나 열악한 돌봄 서비스 노동시장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 업종만 최저임금을 특별히 낮게 설정하면 이쪽으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들이 최저임금이 4~6배나 높은 산업으로 바로 이동하면서 불법체류 외국인이 급증할 개연성도 크다. 돌봄 인력이 행정관리 지대 밖으로 몰려가면 무허가 인력 중개업소들...
中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 첫날 최룡해와 회담…북중 연대 강화 2024-04-12 10:32:42
구체적인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또 노동신문은 이날 회담에 이어 북중 정부와 기관들 사이의 합의문건들에 대한 조인식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합의된 문건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다. 북한과 중국은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식재료가 꽃피운 미식 문명지 페루의 맛, 일본서 만나다 2024-04-11 19:01:20
현장에 투입할 인부를 구하기 위해 중국 이주 노동자들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도착한 일본 이주 노동자들이 정착해 만든 ‘니케이(Nikkei) 문화’가 결국 세비체를 완성한 것처럼 말이다. 마르티네스 셰프는 캐나다 오타와, 영국 런던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스페인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페루를...